배우며 커가는 연변무역협회…2차 정기총회 개최
연변무역협회에서는 8월 26일 협회 사무실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상반년 총화 및 하반년 기획을 세움과 동시에 배움의 장, 교류의 장을 만들었다.
회원들은 큰 목소리로 “가장 아름다운 계절에 가장 아름다운 당신을 만나게 되여 반갑습니다.”를 웨치며 만남의 의미, 단합의 의미, 교류의 의미, 시작의 의미를 담아냈다.
최한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이 왕훙도시로 떠오르면서 경제가 활성화 되여가고 있지만 ‘살아남는게 성공한 것’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어려움에 처한 기업들도 많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교류하는 과정에 힌트를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품위 있고 세련된 연변무역협회로 거듭나기 위해 배움의 기회를 마련했다.”며 회원사들이 잘 버텨주길 기대했다.
남룡수 명예회장은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앞장서왔고 그만큼 성과도 뚜렸했다. 참으로 자랑스럽다”며 급변하는 시대 이땅의 주인으로, 기업과 력사의 주인공으로 그 사명을 다하길 바랐다.
인사말에 이어 신규리사 소개 및 인준식이 있었다. 이날 연길시 대화문진부의 문은희 원장,연길시 서강의료기계유한회사 현림해 사장,커피가공공장의 김남호 사장이 로회원들의 축복속에 입회했고 협회의 일원이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금후 협회으 각항 활동에 적극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행사는 교류와 배움의 장으로 이어갔다.
장춘코르라 리성호 관장은 “장춘코트라는 현재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과 길림성간에 경제교류가 이어지도록 가교역할을 하고 있다. 한국의 반도체, 배터리 등 부품에 관심이 있는 분들께 창업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 또한 소비트랜드에 주목하고 생활용품이나 건강사업이 인기사업으로 떠오르고 있어 항목 선택을 잘하길 반란다.”며 각광을 받고 있는 맞춤형서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수평수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 리홍철 박사는 “요즘은 즉시 효능을 보는 제품이 인기가 있다. 즉 일목료연하게 안겨오는 제품이다. 소비자들은 효과를 볼경우 고가제품도 꺼리낌없이 척척 구입한다.그러한 만큼 제품 연구개발시에도 이런 제품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기의 흐름, 기분과 환경의 중요성, 에너지 전파, 파동 등이 건강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고 설명했다.
협회에서는 상반년에 ‘2023년 동북통합 소규모 화성화대회’를 연길에서 개최했으며, “중국통합무역스쿨 및 제1차 중한전자상거래”에 참석했다. 이외에도 1차 정기총회 및 3.8절행사를 개최했고 한국 김상준 대표 연변무역인들에게 생존전략 및 건강관련 특강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반년에도 배움의 장을 만들어가는 외에 가을철단합대회, 기업탐방, 송년회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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