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창업의 고개를 하나하나 이겨내면서 세계 일류제품과 겨룸에 나섰다."
"산더미 같이 쌓아놓은 명태창고...알뜰한 관리에 감탄이 절로 나온다"
"주위에 이렇게 좋은 제품이 있는 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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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9일, 연변대학직업녀성연구반에서는 기업탐방을 통해 이미 배운 리론을 실천속에서 더 깊이 터득하게 했다.
이번 탐방은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경영학과 교수진과 녀성평생교육협회 회원 50여명이 참석하는 규모가 비교적 큰 한차례의 탐방이다. 탐방지는 연변대학교육실천기지인 연변해교생물과학유한회사(룡정에 위치).
2012년 8월에 설립된 연변해교생물과학유한회사는 성급과학기술형기업으로 부지면적이 2만평방메터, 건축면적이 6000평방메터에 달한다.연변해교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延边海娇生物科技有限公司)는 이미 120톤 GMP생산라인을 갖춘 해당 제조방법은 길림성식품약품국의 QS생산인증, HACCP인증을 확보한 상태에서 2014년 성급, 주급 과학기술발전계획 중점과학기술대상으로 선정되였고 2015년에는 연변과학기술단지에서 발급한 과학기술혁신상을 받은 실력파회사다.
회원들이 공장입구에 들어서자 명태냄새가 코를 자극했다. 산더미처럼 쌓아놓은 명태며, 200여명 직원들이 앉아서 손으로 명태를 찟는 모습이 진풍경을 이루었다.
연변해교생물과학유한회사 리해단 대표는 "명태를 가공하던데로부터 명태 추출물로 콜라겐 관련 제품을 개발,생산하는 수출기업으로 발돋음 했다. 공무원직을 접고 경영에 발을 들여놓았을 때에는 돈벌기 위함이였지만 지금은 건강제품을 연구개발하는데 초점을 두고 있다. 우리가 만든 제품이 한국의 여러 마트에 진렬되여 있는 것을 볼 때마다 그 기쁨 뭐라 형언할 수 없다. 보람을 느낀다."며 "믿음과 신용, 직업도덕이 기업성장의 밑거름이라 생각한다. 연변화룡해양수산품유한회사와 협력한지도 20여년이 된다. 믿음이 없이는 도무지 불가능한 일"이라고 말했다.
연변대학 경영학원 정군 교수는 교류모임에서 현행하고 있는 회사마케팅전략과 제품에 긍정을 표했다. 그는 수출판로를 넓히고 제품의 브랜드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은 우리 녀성기업인들이 어려운 창업의 고비를 하나하나 이겨나가면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루어 냈다. 이번 탐방은 또 한권의 경영책을 읽는 것과 다를바 없다."며 "지난번 호주에 갔다가 콜라겐을 사왔다. 신변에 이렇게 우수한 제품이 있는 줄도 모르고... 공장을 둘러보니 감탄이 절로 나온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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