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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제19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학식
10월 21일, 연변대학녀성연구중심에서는 제19기 직업녀성문화연구반 개학식을 갖고 16명 신입생의 진입과 함께 녀성문화연구대오의 장성을 경축하였다.
시대와 함께 성장할 것을 결의하는 신입생대표 최향희
신입생 대표 최향희는 “당의 19차당대표대회가 열리고 있는 이때 19기 학원으로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원에서 학습할 수 있게 되여 영광스럽다.”고 하면서 “만나는 사람이 많을수록 수양이 높은 사람들과 만나게 되며 그런 사람들과 함께 하는 집단의 발전을 소중히 여기면서 미래를 향한 성장의 길에서 서로 돕고 받들며 연변사회경제발전에 저그마한 힘이나마 이바지하는 지적미가 넘치는 녀성으로 성장할 것”이라 결의를 다졌다.
직업녀성문화연구반 대가정에 들어온 새 식구들에게 따뜻한 환영을 표하는 석경화 교수
연변대학 원 교수질감독과평가중심 주임, 경영관리학원 교수 석경화 교수는 축사에서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는 이미 100세시대의 5분의 1에 달하는 인생을 살아오면서 첫기의 29명으로부터 이미 400여명의 대오로 발전하였으며 이는 전적으로 총동문회의 매력을 과시한다.”고 전제를 밝혔다.
그는 자신도 연변대학의 한 교사로서 역시 이 대오속에서 그들과 함께 발전하고 함께 성장하고 함께 성숙해왔다고 자신있게 말하였다. “여러 자매님들에게서 인생의 영양을 흡수하고 우수한 녀성으로, 어머니로, 안해로 다각적인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그 당당한 모습을 보아왔다고, 특히 “연변대학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의 성장과정을 담은 대형화첩 《장백산아래 진달래》를 흠상하면서 우리는 이 단체의 무궁한 힘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고 하였다.
이 대오 속의 대부분 학원들은 자신의 기업과 회사를 경영하면서 그토록 분망한 일정 속에서도 19년간 학습을 견지할 수 있게 된 것은 바로 자신의 자질과 수준을 제고하고 개척진취하여 기업과 회사를 더욱 장대발전시키려는 동력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면서 단결의 힘은 또 이 대가정의 빠드릴 수 없는 매력이라고 단정하였다.
사회 여러 분야에서 모여온 학원들은 공동의 목표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부단이 제고하는 동시에 함께 사회의 책임을 감당하기에 손과 손을 맞잡았다. 어려움에 봉착하거나 역경을 겪고 있는 자매들에게 또는 재해구와 빈곤지역에 그들은 언제나 앞장서 구원의 손길을 보내왔던 것이다. 석교수는 단체문화의 힘은 오로지 체험자들만이 감수할 수 있는 부분으로서 신입생들은 이 단체문화의 주역으로 지식의 힘을 키우면서 인류의 행복을 마련하는 길에서 자신의 힘을 이바지할 것을 기원하였다.
늘 학원들의 사상상, 업무상의 발전과 인간미의 성숙을 동시에 강조하고 있는 김영순 회장
김영순 회장은 또 환영사에서 “오늘날 우리가 처한 세계는 매일 매시각 변화되고 있으며 우리는 천변만화하는 변화속에서 반드시 리론적으로 시대를 따라가야 할 뿐더러 끊임없이 변화법칙을 인식해야 하며 끊임없이 리론혁신, 실천혁신. 제도혁신, 문화혁신 및 기타 여러 방면에서 새로운 혁신을 가져와야 한다.”고 19차당대회에서 한 습주석의 연설정신을 전하였고 “우리들은 시대의 목소리를 들을줄 알아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그는 “연변대학직업녀성문화연구반의 18년간의 교육실천은 학습의 중요성을 충분히 설명하고 있으며 우리는 녀성문화연구라는 이 무대를 통하여 서로 교류하고 서로 돕고 서로 학습하면서 우수한 시대녀성으로 성장해가고 있다.”고 재차 언급하였다. 그러면서 19기 학원들도 졸업후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에 가담하여 우수한 직업녀성들과 함께 학습하고 함께 새로운 혁신의 길에서 성장하며 함께 발전해가기를 기대하였다.
평생교육은 녀성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경로임을 설명하고 있는 총동문회 상무부회장 림수화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선배학원인 백옥뀀성유한회사 김선영 대표로부터 화첩을 증정받고 있는 신입생들.
선배인 연변항공승무학교 최옥금 교장으로부터 화첩을 증정받고 있는 신입생들.
신입생들께 안겨줄 꽃다발을 준비한 선배회원들.
개학식에서는 연변대학 경제관리학원 류환경선생의 “관광산업발전과 경제전환”에 대한 특강으로 첫 강의를 조직하였고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발자취를 담을 화책을 신입생들에게 증정하였으며 중창대의 활기찬 축가공연으로 신입생들을 열렬히 영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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