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공산당 창건 96돐을 기념하기 위해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에서는 지난 6월 30일, 연변의 첫 당조직이 건립된 고장이며 조선족력사문화의 발상지인 룡정 력사문화유적지 답사에 나섰다.
첫코스는 룡정의 백년사를 기록하고 있는 박물관이였다. 답사팀은 해설원으로부터 각 력사 시대에 룡정에서 용솟음쳐나온 혁명가들과 영웅들의 사적을 경청했다.
두번재 코스는 한락연 혁명일생 도편전관람이였다. 한락연은 중국조선족의 걸출한 정치활동가이며 중국의 “피카소”라고 불리우는 룡정이 낳은 훌륭한 아들이다.
세번째코스는 애국주의교양기지로 활용하고 있는 룡정 “간도일본총령사관-전시관'이였다. 답사팀은 일제침략자들의 침략만행과 중국인민들의 피어린 항일투쟁력사를 목격하면서 오늘의 행복이 그저 얻어진것이 아님을 페부로 느꼈다.
답사팀은 력사문화유적지를 둘러본후 좌담회를 가졌다. 회원들은 저마다 답사소감을 피력했다.
"고향이 룡정이라 지리적으로는 잘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력사와 문화가 깊은 곳인줄 미처 몰랐다."
"우리 녀성들은 사회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의 행복은 혁명선렬의 피와 땀으로 바꾸어온 것임을 더 깊이 깨닫게 되였다."
"력사를 알아야 민족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할수 있다."
"학생들의 교육실천기지로, 국내외의 관광객들의 콴광코스로 활용되였으면 한다."
"룡정의 백년사기록 박물관이나 한락연 혁명일생 도편전람관 모두가 5층, 6층 꼭대기에 있어 자애인들이나 어르신들에게 불편아닌 불편을 가져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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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 회장은 “력사문화 유적지 답사를 통해 보고 느낀 것이 참으로 많다. 오늘의 답사는 당 창건기념행사차 조직되였지만 비당원들도 많이 참석해 그 의미가 배로 된다. 당을 사랑하고 조국을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수 있는 좋은 수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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