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28일 03시 21분 글쓴이:문려 조회:6296 추천:0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평생교육총동문회 제3기 회장단 출범…김영순 회장 련임
취임연설을 하고있는 김영순회장.
직업녀성의 당당함, 앞선의식으로 평생교육이라는 배움의 전당에서 수양과 지혜를 쌓아가면서 나눔을 실천하고 행복을 가꾸는 이들이 있다. 바로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의 녀성들이다.
앞선의식 불타는 구지욕 매력적인 녀성의 대명사-평생교육
이들은 지난 12월 26일, 연변대학 예술학원 음악홀에서 2015을 뒤돌아보고 그동안 각항 활동에서 솔선수범한 회원들의 로고를 치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김영순회장은 총화보고에서 “우리 직업녀성들은 평생교육을 받고자 하는 공동한 목표가 있길래 16년을 함께 할수 있었다. 녀성평생교육은 우리 직업녀성들이 갖추어야 할 종합자질을 향상시켜주었고 녀성들에게 자신감과 도전정신을 갖게 했으며 나아가 매력적이고 지적인 녀성으로 거듭나게 했다.’고 말했다.
1999년에 직업녀성들의 종합자질을 높이기 위해 세운 “직업녀성문화연구반”을 수료한 회원들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리더나 중견역할을 맡고있는 녀성들이다. 단기교육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한 그들은 평생교육을 통해서만이 지속적인 자기발전을 가져올수 있다고 여겨 2008년에 연변대학 녀성평생교육총동문회를 세우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그들은 본격적으로 부동한 업종,부동한 직무,부동한 년령의 직업녀성들을 회원으로 받아들여 여러가지 유익한 활동을 벌리면서 교류,협력,진보하는 녀성공동체문화를 실현해갔다. 이들은 배움의 터전에서 지식과 수양을 쌓아가는 외에도 사회의 공익사업에서도 활약을 보이고있다.
올해에도 이들은 녀성교육발전장학회를 통해 후대녀성인재양성에 후원의 손길을 아끼지 않았다. 이들은 또 연변언어재활훈련쎈터의 6.1절맞이 “어머니사랑”컵운동대회에 또 만원 좌우의 성금과 물품을 후원, 연변TV방송 “사랑으로 가는 길”프로에 1만원 쾌척하는 등 공익사업에 적극 동참했다.
협회에서는 올 한해에도 자기 개발에 힘쓰고 협회의 각항 활동에서 두각을 나타내고있는 선진인물들을 표창했으며 어머니의 다함없는 사랑이 듬뿍 담긴 장학금을 연변대학 녀학생들에게 발급했다.
총동문회 활동 적극분자11명: 리명희, 하옥련, 김연화, 김금숙, 박현숙, 박계월, 박명숙, 황혜란, 최춘옥, 장춘애, 김선자
애심활동 적극분자 11명: 김경희, 류미옥, 최영숙, 윤승옥, 허향순, 리화, 남복순, 허봉숙, 신봉학, 황취련, 박송숙
특수공헌상: 박경자, 최옥금, 리금숙, 한금자, 박금춘
제3기 회장단 출범…김영순 회장 련임
평생교육총동문회에서는 당일, 2기 회장인 김영순을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평생교육총동문회 제3기 회장으로 추대했다. 이렇게 되여 김영순회장은 새로운 회장단 성원들과 함께 향후 평생교육총동문회를 이끌어가게 된다.
상무부회장으로는 정란, 박향자, 림수화, 류수지 4명이고 부회장으로는 최경애, 장미란, 태계화, 정명숙, 한의경, 방미성, 강문화, 오순자, 김춘란, 장춘애, 김련화 11명, 감사에 강계화와 박홍선, 비서장에 전세화가 선출돼 김영순회장으로부터 위임장을 받았다.
부장급으로는 문체부 부장에 박은화, 방해란이며 조직부장에 황혜란, 윤미경이고 생활부장에 김향란, 채방하이다.
또한 평생교육총동문회 김영순을 애심활동조직위원회 회장으로 추대했다.
애심활동조직위원회 상무부회장에는 김련희, 김선영, 박경자, 장련옥, 최옥금, 리금숙, 한금자, 한금춘 8명을, 집행부회장에는 김송월, 채순희, 리숙, 류미옥, 손향, 김경희, 허순자, 최영숙, 허향순, 박연하, 윤승옥 11명을 선출했다.
제3기 회장단 출범은 평생교육총동문회의 발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부여하게 되며 녀성평생교육의 빛나는 력사에 또 찬란한 한페지를 남기게 된다.
우리는 앞선 리더 우리는 센스쟁이
연변대학 녀성연구중심 평생교육총동문회(회장 김영순)에서는 당일 년말행화의 일환으로 "매력적인 녀성 아름다운 꿈"을 주제로한 '모자쇼'를 펼쳤다.
회원들은 자사를 돌봐야 하고 연변대학에서 지식을 쌓아야 하지만 누구하나 불평없이 각항 행사에 적극 동참했다. 이번 ‘모자쇼’도 총동문회 회원들이 짧은 시간내에 알뜰하게 준비한 결과물이다.
한춘향사장은 “가게 일로 상해, 한국으로 오가다나니 “모자쇼” 연습을 할 겨를이 없었다. 집에 있던 옷이며, 모자며, 혁띠로 멋을 냈고 워킹을 위해 3시간정도 연습하고 무대에 올랐다.”며 “좀 더 충분한 준비가 있었더라면 더 멋진 모습을 보여줄수 있었을것”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모자쇼'에 이어 저녁만찬이 있었다. 협회에서는 저녁만찬을 리용해 '모자쇼'에서 표현이 우수한 개인과 집체를 표창했다. 또한 추첨권을 판매하고 판매한 수익금 전액을 불우이웃돕는데 쓰이게 된다.
'모자쇼'를 통해 선발된 매력적인 녀성들(20명)
평생교육총동문회 회원들은 가정에서는 다정한 어머니이자 안해로, 사회에서는 베테랑 리더이자 중견인물로 활약하고 있으며 각항 문체활동에서는 센스쟁이로 녀성의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조글로미디어 문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