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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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신사상으로 전통풍속을 대하지 말자
2012년 04월 03일 08시 17분  조회:9272  추천:32  작성자: 주청룡
중앙인민방송국 조선어방송
《오늘의 화제》 시리즈 록음방송

청해 
 

37. 미신사상으로 전통풍속을 대하지 말자

안녕하십니까? 오늘은 “미신사상으로 전통풍속을 대하지 말자”란 내용으로 말씀 드리려 합니다.
사람이 이 세상에 태여나서 자라고 종당에는 저 세상으로 가는것은 인간의 생존법칙이며 우주만물의 산생, 발전, 멸망의 철학법칙이기도 합니다. 살아 있는 사람들이 마지막길을 가는 고인을 추모하는것은 인간의 륜리도덕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지금 민간에서는 《새집에 드오, 결혼이요, 임신이요.》 하면서 장례는 물론 청명과 추석에 조상의 산소에 가는것도 꺼려하고 지어 친부모가 세상을 떴는데도 장례에 참가하기를 꺼려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지난해 제가 동사자의 모친이 돌아가 그 장례에 참석하게 되였는데 고인의 령전에 제사를 지낼 때 고인의 맏아들부부가 응당 맨 먼저 술을 붓고 절을 올려야 할 사람이 나서지 않고 맨 뒤쪽으로 들어 서는것이였습니다. 하여 동사자들이 왜 이러는가고 했더니 자기네가 금년에 새집에 이사했는데 장례에 절을 하면 후일이 좋지 않다고 하여 절을 안 한다는것이였습니다. 그 자리에는 그해에 새집에 든 그의 동사자도 있었는데 모두들 그 동사자를 가리키며 “저 박선생도 금년에 새집에 들었지만 당신 모친의 장례에 참석하였는데 친아들, 며느리인 당신네가 절을 하지 않으면 어디 될말인가?” 하며 그들의 등을 밀어 내 보내여 절을 하게 하였던것입니다. 한심한 일이였습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그 사람들을 나쁘다기보다 그런 미신사상을 갖고 있다는것을 질책하여야 할것이며 그런 미신사상을 철저히 배격하여야 할것입니다.

저는 이 방면의 조선족풍속을 알아 보려고 며칠 전 연변사회과학원 력사연구소에서 력사연구실 주임, 대리소장직을 맡으셨고 30여 년간 중국 조선족력사와 풍속을 연구하여 오신 천수산 선생님을 찾아 이런 문제에 대하여 의론하여 보았는데 천선생님은 조선족의 풍속에 대하여 이야 기를 하시면서 옛날 조선왕조시기에 효(孝)를 중시하였기에 조정에서 령을 내려 조상이 사망하면 그 후손들이 3년내에 결혼을 못하고 근친이 사망하면 1년내에 결 혼을 못한다고 하였으며 또 우리 풍속에는 결혼당사자가 동네집 장례거나 방계존속의 장례에 참석하는것을 꺼려 하였지만 직계존속의 장례에는 결혼여부를 불문하고 참석하며 결혼당사자의 부모들은 어떠한 장례에도 다 참석할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옛날에는 결혼당사자들이 사당에 가서 조상에게 례배를 올리고 결혼식을 치렀지만 지금은 사당이 없기에 한국에서는 결혼을 앞두고 조상의 산소에 가서 성묘한 다음에 결혼식을 치른다고 하였습니다. 저도 한국에 다녀 왔고 한국

TV련속극을 보아도 이렇게 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우리 조선족풍속이라도 지방마다 좀씩 다를수 있고 집집마다 좀씩 다를수 있겠지만 우리 민족이거나 다른 민족의 풍속에도 없고 그 어떤 력사기재에도 없는《새집에 드오, 자식이 결혼해서, 며느리 혹은 안해가 임신해서.》란 리유로 응당 참석하여야 할 장례에 참석하지 않는다면 공중들의 질책을 받게 됩니다. 산소를 가거나 장례에 참석하는것은 어디까지나 그 본인의 자유이고 시대가 달라졌는데 꼭 옛날 풍속에 따라 해야 한다는것이 아니라 현대사회에서 사는 우리가 미신적 사상으로써 이런저런 구실을 대지 말자는것입니다.

그리고 어떤 해에는《금년 청명에는 어찌어찌하여 산소에 가지 않는다.》, 《금년은〈과부해〉이기에 결혼하면 과부가 된다.》라는 말도 나오고 있는데 천선생님도 그 어떤 풍속에서도 그 어떤 력사기재에서도 이런 것을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는 말입니다. 정확한 통계수자는 없지만《과부해》에 결혼하였기에 과부가 되였다는 말은 못 들었습니다. 오히려 그런 해에 결혼한 사람들이 깨알 쏟아지듯 금슬좋게 잘 사는 부부들을 수두룩히 보았습니다.

저의 한 친구는 자기가 새집에 이사하였건말건 자기집에 결혼식이 있건말건 가리지 않고 친척, 친우, 동네집 장례에 다 참석하고 심지어 렴습(殓袭이란 죽은 사 람의 몸을 씻은뒤에 렴포로 묶는일)을 하고 명정(铭旌이란 붉은 천에 흰 글씨로 죽은 사람의 品阶, 관직, 성씨를 기록한 기)까지 써주고 있습니다.

《새집에 드오, 자식이 결혼해서, 며느리 혹은 안해가 임신해서.》라는 리유로 산소를 못 간다든가 장례에 참석하지 못한다는데 대한 대부분 사람들의 견해는 이런 리유가 어느때 어디에서부터 나왔다는것은 딱히 모르나 산소가기 싫거나 장례에 참석하기 싫은 사람들이 일부러 구실을 만든것이라고 말하는데 이렇게 말할수 있는 근거라면 옛날부터 그 어떤 민족의 풍속이거나 그 어떤 종교리론에도, 무당들도 이런 리론을 내놓은것이 지금까지 알려진것이 없다는것입다. 그런데 지금 일부 사람들은 그것을 진짜로 믿고 있는데 참으로 가소롭게 생각됩니다. 우리는 여기에서 반드시 유신론을 타파하고 유물론의 관점으로 문제를 보아야 할것이며 그릇된것은 반드시 시정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의 젊은이들과 이후의 세대들에서 이런것을 우리의 전통풍속으로 잘못 리해할수 있을수 있습니다. 우리의 후대들에게 옳바른 전통을 이어가도록 정확하게 인도하는것이 우리 세대의 책임이라고 봅니다.

오늘은 이만 끝이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2012년 4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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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 18 ]

18   작성자 : 안타깝습니다
날자:2012-04-14 20:33:59
이 글보면서 굉장히 우려되는 생각을 갖습니다.중국 조선족 더 나아가서는 연변의 조선족이 이제 한족들에게도 불신을 야기하고 더 나아가서는 조선,한국에서도 불신을 야기시키고 있지 않나 이겁니다.앞으로 잘 보세요 조선족이 자칫하며 길거리에 나앉은 신세가 됩니다.
지금 조선족이 길거리에 나앉은 신세가 아닙니까?한국에로의 대이동,중국내지에로의 대이동...그렇다 해서 중국내지에서도 조선족을 우습게 보고 ...
이른바 글을 쓰는 양반들 중요한 문제부터 많이 논해야 하는데 왕창같은 글들을 갖고 장난하면서...
17   작성자 : 로웅선
날자:2012-04-09 13:01:50
주선생님의 글을 잘 보았습니다.아래나의 소견를 말하려 합니다.
사유가 개방되고 과학이 발달된 오늘 이른바 미신이라고 하는것에 대하여 해명을 구할것이 매우 많은 것 같습니다.이전에 미신이라고 하던것을 과학이 발달한 후에는 연구를 거쳐 많은 것이 해명되였습니다.례하면 버무다 삼각주의 비밀에 대하여 많은 미신이 돌다가 후에 과학검증을 거쳐 비행기 군함이 소실되는 과학적근거를 알아낸것 등등 입니다.오늘 날 미신이라고 하던것이 썩 후에는 과학적 현상으로 풀이 되는 것이 매우 많습니다.
16   작성자 : 개탄
날자:2012-04-07 09:34:58
요즘 허동식 씨의 잡글처럼 읽을만한 글들은 죄다 삭제되고 눈송이처럼 땅에 떨어지면 스며들새도 없이 녹아버리는 글들이 란무하니 개탄하도다
헌법에도 규정되었거늘 신앙은 자유인데 그 어떤 신앙으로 다른 신앙을 갖은 사람들을 질타하는 이른바 좌경기회주의 글들이 란무하니 이 어찌 개방된 사유라 할지어냐
중국혁명은 일개 소수민족으로서 혼자 다 하는듯이 아직까지 설치고 있는 사람들 등소평어른의 흰고양이든 검은고양이든 쥐만 잡는 고양이는 훌륭한 고양이라는 이 이론은 왜 먹혀들어가지 못하는지?도대체 진정한 공산당원이 맞는지?
15   작성자 : 허동식
날자:2012-04-06 20:48:37
저의 잡글들이 삭제되였다고 조글로의 편집방향과 사이가 있다고 하여도 그것들이 꼭 진말이 아니라고는 할수가 없잖습네까? 편집방향님,건투를 빕니다
14   작성자 : 풍속
날자:2012-04-06 20:40:06
풍속에 옳고 그름만의 평판을 하던 습관이 배여있수만요
민족풍속이란 옳고 그름외에도 진정한 민족삶이 배여든것입니다.그것은 때로는 옳고 그름을 떠나서 그멋대로의 존재의 가치와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습니다.또 하나는 민족풍속도 고정불변이 아니고 변화중에 있습니다.글에서 말씀하신 새로운 일들-과부년에 산소도 안가구 집들이하면 산소에 안가고도 모두가 변화중에 있는 풍속입니다.물론 옳고 그름이라는 가치판단을 내릴수는 있겠지만 옛풍속은 미신만이 아니다.그러니 새로 나지는 옛풍속과 어긋나는 새롱룬 풍속은 어리석다고 하는것이 론리성이 부족합니다.차라리 옛풍속을 지켜가는 필요성을 쓰셨드면 좋았을건데.
13   작성자 : 편집방향
날자:2012-04-06 07:15:07
허동식의 몇편의 민감한 글들이 조글로의 편집방향을 떠난 글이여서 이미 삭제되였는데 그 글을 좋다고 떠드는 8번 11번의 사상이 어떻다는것을 알수 있다.
12   작성자 : 제 보기에는
날자:2012-04-05 23:38:39
제 보기에는 아래 몇 사람의 댓글을 보면 리해력이 차하다 할가 아니면 짠트래기라고 할가 리해력 문제라면 그 사람의 수준이 너무나도 낮은것이고 짠트래기라고 하면 인간수양을 갖추지 못한 사람일것입니다. 자기 스스로 판단하기 바랍니다. 그렇게 짠트래기로 캐면 모든 장례문화나 제사문화는 모두 미신에 속할것입니다. 그러면 주선생님께서 말씀하신것처럼 다시 四破四立의 문화혁명으로 돌아가야지요.
11   작성자 : 우민
날자:2012-04-05 22:08:14
묻습니다님의 말씀이 옳은 같습니다.
주청룡씨의 말씀은 너무도 유심적입니다.맑스주의 관점에서 봐도 틀립니다.
당신이 미신이라고 인정하는 그 사상을 이쪽에서 미신이라고 인정합니다.

당신의 논리대로 전통 관습을 해석해 나간다면 죽은 사람에게 제사를 지내는 자체도 미신으로 봐야 합니다.

문제는 어느 시각으로 보는 가는 그 사람의 기본 권리이며 사회에서 합법적인 위치가 주어졌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남을 비평할 때 이런 기본 권리가 존중을 받을 때 이것이 조화사회의 기본조건이 되는 것입니다.

공존하는 지혜를 키워야 반듯한 사회가 이뤄집니다.
10   작성자 : 본문필자
날자:2012-04-05 21:54:49
아래 8,9번 님의 댓글은 참 좋은 토론이라고 봅니다. 저도 여기에서 계발을 많이 받았습니다. 풍속이란 어느 한 민족이나 어느 한 지방에서 력사적으로 이루어지고 전통적으로 전해 내려오면서 사람들이 관습적으로 지키게 된 사회생활의 규범이나 방식이라고 할수 있는데 저의 인식에도 많은 종교리론과 풍속에 유물주의를 떠난 유심주의 리론이 많다고 봅니다. 그렇지만 이런것들을 모두 유물주의에 위배된다고 하여 다 뒤집으면 민족문화라는 것이 없어지고 문화대혁명시기의 四破四立로 되돌아 간다고 봅니다. 우리는 다시는 이런 일이 재현되여서는 안되지요. 저의 견해는 우리 민족의 전통풍속에 없는 그 어떤 유심론적 류언으로 전통풍속을 대하지 말고 우리의 후대들에게 옳바른 전통풍속을 이어가도록 정확하게 인도하자는것입니다. 이상 저의 견해를 말씀드리니 참고로 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   작성자 : 묻습니다
날자:2012-04-05 19:19:03
아참 이글에서 보고 한마디 더 피력하겠습니다.사람마다 자기의 갖고 있는 사유가 있는데 왜 어느 친구는 자기의 사유로 술 안부었다 절을 안했다 하며 주청룡 씨는 비난해요 그것은 어디까지나 인권을 존중하지 않는 행실입니다.주청룡 씨의 글을 두루 살펴보니 옆에서 자기의 관점만 틀리는 사람이면 글을 깎아 맞추는 작법이 있구만요 그럴 필요가 있겠어요
글을 쓸때 인간의 기본 권리를 알면서 뭇사람들을 훈계하세요
특히 성인은 누굴 훈계하지 않습니다.
조글로에서 보니 늘 이런 누굴 훈계하는 글들이 올라오니 심신이 불편하네요
논리적으로 논합시다



8   작성자 : 묻습니다
날자:2012-04-05 19:08:57
미신과 전통풍속은 불가불리의 관계입니다.그럼 한가지 예를 듭시다.봄철이 오면 산신령에게 제를 지내고 또 우리의 이른바 정통풍속 유두절이라든가,청명절을 계기로 여기에서는 떡을 냄비에 구워 산신령께 올린다든가,등등이 있는데 이것을 오직 유심론이요 유물론이라는 잣대를 갖고 평론하게 되면 어느정도 애매하지 않겠어요 전 이글을 보고 섬찍한 생각이 듭니다.문화혁명시기에 우리의 제사문화가 정치방매에 맞아 일거에 밑바닥에 가라앉았을때에 이런 문제를 제기하니...제사문화를 어느 언론에서 얘기하다싶이 다시 복원하자니 굉장히 힘들다 이겁니다.
그래 미신이라는 개념이 뭔지 주청룡 씨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한번 궁금합니다.
일침하고 싶은 것은 인간은 모두 자기의 신앙이 있습니다.이런 신앙을 이른바 유물주의를 주장하는 주청룡 씨의 작법이 옳은지?
더 나아가서는 인간영혼을 허동식씨가 얘기하듯이 국유화로 몰지 마세요 귝유화로 몰아넣는 것은 일개 정치인들이 자기의 통치을 유지하기 위해 하는 아주 비열한 행실이라는 걸 알고 있어요? 호요방 선생이 왜 충고 했는지 알겠습니까?속에 든 것이 없으면 남의 이론을 잘 음미하세요 특히 허동식 씨 혹은 김희관 씨 등등의 글들을 잘 음미하세요
7   작성자 : 좋은글
날자:2012-04-04 17:35:01
정말 좋은글입니다' 교육도 받고 사색을 다시 하게하는 글입니다.현실에 존재하는 미신사상을 잘 시정할것 같습니다.일부 소위 문화수준이 높다는 사람들이 [그런가] 고 믿는것이 더우숩고 가소롭습니다.
6   작성자 : 교민
날자:2012-04-04 14:32:49
나의 친구의 아버지가 사망해서 조문갔는데 제일 먼저 술을 부어야할 부인이 없어서 모두들 의아해 했는데 찾아보니깐 기독교를 믿기에 제사는 미신이라고 하면서 제사장에 안왔다는것이였습니다. 그래서 모두들 다른 말을 할수가 없었습니다...
5   작성자 : 전문인
날자:2012-04-04 14:29:15
참, 일리가 있는 말입니다. 저희 회사에도 상사에는 전문적으로 안 참가하는 녀성분 한분이 있는데 언제나 임신이요 새집들이요 등 리유가 붙어있어서 누구도 말못합니다. 하지만 모두 맘속으로는 생각하는 바가 있지요. 즉 "너의 부모님들이 사망하면 우리도 안갈거야."
라고.
4   작성자 : ㅁㄴㅁㄴ
날자:2012-04-03 17:05:56
참 좋은 글입니다. 나의 아버지도 집에 경사스런 일이 있든 없든 가리지 않고 동네 로인들이 사망하면 가서 수의를 입히곤 하였지만 우리집은 아무런 탈이 없이 자 살고 있습니다.
3   작성자 : 나의 친구
날자:2012-04-03 16:24:46
나의 친구도 과부년이라고 하는 그 해에 결혼을 하였는데 아주 금슬좋게 잘 살고 있습니다.
2   작성자 : aaaa
날자:2012-04-03 15:36:21
미신사상을 견결히 배격합시다.
1   작성자 : 성호
날자:2012-04-03 14:36:06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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