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
지금 연변인민방송국 성립60주년을 맞는 이때 저는 연변인민방송국 령도동지 들과 전체 임직원들에게 축하를 드릴니다.
우리 나라 55개 소수민족 가운데서 연변인민방송이 제일 처음으로 자기 민족 언어로 방송되였다는것은 연변인민방송국의 자랑이자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자랑이 며 나아가서는 해내외 조선족동포들의 자랑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곧 위 성방송을 개시한다고 하니 더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저의 하루일과는 아침에 깨여나 라디오를 켜놓고 연변인민방송을 듣는것으로 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소식보도와 사회교육프로는 저의 하루일과에서의 필수과로 되고 있습니다.
연변인민방송이 60주년의 력사를 갖고 있다면 제가 이 방송을 들은 력사는 소 학교때《과학할아버지와 꽃분이》프로부터 시작하여 들었으니 50년의 력사를 갖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저의 일생에서 소학교로부터 대학까지의 이 학교가 제1학이고 연변인민방송이 제2학교인것입니다.제가 이렇게 말할수 있는것은 제가 학교에서 배운 지식외의 절 때대부분의 지식은 독서와 연변인민방송을 통하여 장악한것이고 학교에서 배운지 식과 독서는 정력을 집중하여 학습하여야 하지만 방송은 아침에 깨여나서 잠자리 에서도 들을수 있고 또 밥먹고 일하면서도 들으며 학습할수 있기에 저의 제2학교 이자 제일 좋은 교실이라고 할수 있으며 연변방송의 매 프로는 저의 훌륭한 교재 로 되고있습니다.
제가 연변인민방송을 즐겨 듣는것은 또 소식전파가 제일 빠르기 때문입니다 텔레비보다도 빠르고 신문보다도 빠른것입니다. 오전에 발생한 사건이 점심이면 방송되고 생방송을 통하여 청취자들과 아나운서가 직접 대화하고 교류할수 있기 때문입니다.《법제사회》이 프로는 청취자들에게 법제선전교육도 되고 이프로를 통하여 백성들이 민사분규에서 법을 몰라 해결 하지 못하던것을 이 프로를 통하여 해결하는것입니다.《김대용열선》이 프로는 백성들이 어려운일을 해당부문을 찾아 여러번 다녀도 해결을 받지 못한것을《김대용열선》에 전화를 걸면 기자들이 직접 현장 혹은 해당부문을 찾거나 전화로 련결하여 해결해 주어 백성들의 환영을 받고 있는 프로입니다.
그리고 조선족의 문화를 학습하고 잘전시키자면 그래도 연변인민방송을 들어 야 하겠다는 생각입니다. 조선족력사의 발자취거나 조선족문예프로들은 연변방 송 이거나 연변TV에서만 듣고 볼수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연변인민방송을 더욱 잘 꾸려 우리 조선족문화를 더욱 다채롭게 가꾸 고 발전시켰으면 하는것입니다.
2006년7월1일6:30연변인민방송《사회교육》프로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