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은 바로 지금이다 도전 도전 아~자~
【조기업 청년분회】5.4 청년절 맞이 운동대회 및 임명식 성료
5월 7일 계정보기
싱그러운 꽃내음과 젊음의 향연이 짙은 5월 5일,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청년분회(회장 전호)에서는 “청춘은 바로 지금이다”를 슬로건으로 연변체육관에서 “5.4” 청년절 맞이 운동대회 및 임명식을 거행했다.
영상
지송춘의 사회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최옥금 상무부회장, 황광수 체육고문 등 회장단 성원들과 청경련(현재의 청년분회)의 김일(1대), 김일(2대) 두명의 전임회장도 행사에 동참해 젊은 경영인들에게 힘을 실어주었다.
청년분회 회원들
2022년,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에서는 관련부문의 요구에 부응하고저 청년경영자련의회(청경련)를 협회 산하조직인 청년분회로 개명하고 전호를 회장으로 임명했다. 이번 행사는 전호 회장의 리더하에 처음으로 조직하는 큰 행사인 것만큼 그 의미가 색다르다
축사를 하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한걸 회장은 축사에서 “청년분회 전체 회원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인사를 드린다. 여러분들은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의 희망인 것만큼 기대 또한 크다. 전호 회장의 리더하에 단결, 우애, 협력을 기반으로 더 큰 도약이 있기를 기대한다”며 통쾌, 유쾌, 상쾌한 명절이 되길 희망했다.
환영사를 올리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겸 청년분회 회장인 전호(미래팀 팀장, 부팀장과 함께)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부회장 겸 청년분회 회장인 전호는 환영사에서 “올해는 분회(청경련) 설립 9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이다. 회원들간의 응집력을 강화하기 위해, 청년분회의 체육문화, 여가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해, 청춘의 활력을 되찾기 위해 우리는 오늘 이 자리에 모였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패기, 열과 정을 다하는 모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분회에서는 지난 한해 협회의 발전에 로고를 아끼지 않은 김희영, 윤은희, 심유진, 김연, 지송춘, 김웅철에게 감사패 전달했다.
청년분회에서는 또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어내기 위해 리사진을 새롭게 편성, 한호, 손성욱,김현정을 부회장으로, 장연을 재무부장으로, 현림해를 비서장으로 임명했다.
사회를 하는 지송춘
감사패 증정, 리사진 임명에 이어 유희를 동반한 치렬한 대결이 이어졌다. 청년분회에서는 홍팀, 황팀, 청팀, 록팀 4개 팀으로 나뉘어 제기차기, 신발 던지고 받기, 줄넘기기, 릴레이, 배구공 던지기, 배구시합 등 6개 경기종목을 통해 대결을 펼쳤다.
운동경기를 진두지휘하는 김현
“도전, 도전, 아~자!”
“우리 팀 우승할거야 화이팅!”
“너 개그하니? 하하하 호호호~”
… …
웃음가득, 응원가득. 서로에게 힘이 되여주면서 자기팀 응원에 열을 올리고 있었다.
점심은 간단히 곽밥으로...
배구시합 한장면
제기를 한두개밖에 차지 못해 웃고, 신발을 던졌는데 바구니에 담았다가 튕겨나와 웃고, 줄넘어 뛰기를 하다가 번저져 웃고… …
모든 경기종목은 회원들의 민첩성, 단합과 배려심을 자극하고 최선을 다해야만 예기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배치되여 있다.
1위의 보자에 도른 홍팀
2위를 차지한 황팀
치렬한 대결을 거쳐 최종 홍팀이 1위, 황팀이 2위, 록팀이 3위, 청팀이 4위를 차지했다.
3위를 차지한 록팀 도전!
힘내라~ 힘! 4위를 차지한 청팀
당연히 우승을 하면 좋겠지만 오늘의 운동대회 취지는 명절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오늘을 소중히 여기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재충전하는 것.
유린식의 사회로 열린 운동회 총화모임은 자아소개, 자사소개로 이어져 서로를 알아가는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자아소개 및 자사소개를 하는 회원들
이번 행사의 원만한 성공을 위해 청년분회에서는 조직위원회를 결성, 현림해,지송춘,김현,심찬 등 14명이 기획, 물품 구입, 촬영, 사회, 점수통계에 이르기까지 분야별로 재능기부를 했고 길림천우그룹, 연변도은상업무역유한회사, 연길 기충천광천수전매점, 연길시 천원커피기계전매점, 연길 신라월드, 연길시 서강의료기계유한회사, 연길시 삼구식품유한회사, 연길 복무청사 제1분점, 유망태산음식유한회사, 연길시 한원지능호텔관리유한회사, 연길시 이레천신도문광고미디어유한회사, 연길시 우진해산물도매업 등 여러 기업에서는 현금과 제품을 후원했다.
사진 글 문야/조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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