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로련하고 존경을 받는 수도자가 젊은 수도사의 교육을 받게 되였다. 그런데 총명하고 장래가 보이는 젊은 수도사는 교만하는 것이 흠이였다. 이에 늙은 수도사는 고민을 했다. 어떻게 하면 젊은 수소가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자신의 교만함을 깨닫게 할 수 있을까고. 어느 날 늙은 수고사는 딱딱하게 굳은 흙을 만지면서 젊은 수고사에게 “여기에 물을 좀 붓게”라고 말했다. 영문을 모르는 젊은 수고사는 물을 가져와 싱키는 대로 부었다. 그런데 물이 흙 속으로 스며들지 않고 옆으로 흘러 내렸다. 그러자 늙은 수도자는 말없이 망치를 집어 들더니 딱딱한 흙덩이를 잘게 부수기 시작했다. “이 흙이 너무 딱딱해서 물을 흡수하지 못한다네. 그래서 이렇게 깨 줘야 하지.” 그런 뒤 젊은 수도사에게 물을 부으라고 했다. 젊은 수도사가 물을 붓자 부드러워진 흙 속으로 물이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 늙은 수도사가 웃으며 말했다. “이제 여기에다 씨를 뿌리면 틀림없이 새싹이 돋고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을 걸세. 딱딱한 흙에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다네. 씨를 뿌려도 곧 죽고 말지. 사람도 이와 같다네. 교만한 마음에는 아무것도 자랄 수 없어. 내가 깨여지고 부서지지 않으면 그곳에 아무것도 담을 수 없지. 수도하는 사람들은 이것을 ‘깨여짐의 법칙’이라고 말한다네.” 그제야 젊은 수도사는 늙은 스승의 가르침을 리해학 자신의 고만함을 뉘우쳤다. /오기활 2026년 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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