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엄도 스님은 “삶의 지혜”란 쉽게 말하면 ‘잘 사는 길’이요 잘 살려면 지혜롭게 살아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자기 자신을 깨달아야 하고 생각의 틀을 완전히 바꾸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말을 이렇게 표현한다. “우리는 누구나 고정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것을 선입견이라고 한다. 그 고정관념 때문에 자기 생각이 계속해서 한쪽으로 가고 있다. 그걸 부수어야 된다. 그것을 가르켜 해탈이라고 한다. 탈 바구니리를 부수어야 한다. 그걸 버리지 못하면 중생이고 그걸 버리고 자유스럽게 살면 그야말로 대자유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삼일신화>>에는 사람은 마음과 숨이 몸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했다. 마음은 집과 같으며 집자리는 평평한 게 제일이라고 했다. 마음은 오직 신령한 기틀이라 고요하면 없어지고 움직이면 있는 것이니 그래서 마음이 알음과 분별을 떠나 평평하면 안팎이 같은 되질이라 했다. 숨은 문과 같으며 문자리는 화창한 게 제일이라고 했다. 화창한 것은 환하고 맑아 어둡고 그윽함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들어가 갈아듦(묵은 것이 나간 후 새 것이 바뀌여 들어옴)이 있으면 반드시 물러나 나오는 것이 있음을 아는 것이니 그래서 숨이 조화로우면 나듦이 같은 잣대길이라고 했다. 몸은 그릇과 같으며 그릇 자리는 안정한 게 제일이라고 하였다. 안정한 것은 완전하고 튼튼하여 비뚤어지고 이지러짐이 없어야 한다고 했다. 속으로 사무침이 있으면 반드시 겉에서 맞닿는 게 있어 겉안이 서로 부딪침이 되며 그 부딪침 길에는 받음과 보냄이 있음을 아는 것이니 그래서 몸이 편안하면 겉안이 같은 저울질이라고 했다. 마음가짐이 바르고 마음 보는 것이 그리지 않고 마음속이 깊고 마음자리고 곧아야 한다. 마음이 내키여 하고 마음이 우러나서 해야 한다. 마음이 달아나고 마음이 들뜨고 마음이 죄이며 살아서는 안 된다. 몸가짐은 무례하지 않고 몸맨두리는 단정하고 몸골은 당당하고 몸놀림은 경솔하지 않고 몸솟음은 분수 있게 해야 한다. 몸이 달아 초조해 하지 말며 제 성질을 제가 못이겨 기를 쓰며 몸태질(악에 받쳐 몸을 부딪치 거나 내여 던지는 짓)하며 살아서는 안 된다. 숨결은 고르게 하고 숨돌려 하고자 하는 일을 하되 기가 나서 하거나 숨쉴 사이 없이 기를 쓰고 하지 말되 기 꺾이지 말며 살아야 한다. 안팎이 같은 되질이 되고 나듦이 같은 잣대질이 되고, 겉과 속이 같은 저울질이 될 때 비로서 “대자연인”이 되는 것이다. 2026년 4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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