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새해 련휴가 끝난 오늘(11일)에 명동문화예술원 학원생들과 학부모, 회원 15명은 사회실천활동으로 룡정시에 위치한 도촌자애원(고아원)을 방문하였다.
명동문화예술원 서영근원장과 회원 학생들이 정성껏 쓴 서예작품 14점을 도촌자애원 리희영원장에게 기증하였다. 학생들은 본인이 쓴 작품을 직접 자애원 벽에 걸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도촌자애원 한송옥선생님은 걸어놓은 작품들을 보며 자애원학생들에게 일일이 설명하면서 좋은 작품과 뜻에 감격해 하였다. 리희영원장도 “좋은 작품을 선물하셔서 자애원이 한결 생기가 돋는 것 같다고”감사함을 표현하였다.
본인의 작품을 기증한 류지연학생은 “도촌자애원에 자신의 작품을 기부할수 있어서 무한한 영광과 긍지를 느끼며, 이런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자신의 재능을 기부할수 잇는 기회가 된다면 아낌없이 베풀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피수정학생은 “내 손으로 쓴 서예작품이 고아원에 걸려있고 그곳 아이들한테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하늘을 날뜻 기쁘다”고 하였다.
본인의 서예작품을 교실에 걸어 놓은 전호영학생은 “오늘 활동에서 내가 그 누구를위하여 할수 있는 일이있다는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내가 배운 지식과 나의 힘으로 더 많은 사람을 돕겠다”고 다짐하였다.
중학생인 문희영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에서 나눔이란 무엇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였다”고 하며 ”우리의 자그마한 봉사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편안함과 즐거움을 준다는것은 정말 뿌듯하고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면 많은 분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펼치겠다고 다짐하였다.
청소봉사활동에 참가한 한의진학생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들이 우리 옆에 있다는걸 알았다”면서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많이 하고 싶다고 하였다.
리진연학생은 발로 글을 쓰는 장애인 언니를 보면서 “언니의 의력에 탄복했고 두 손 다있는 우리가 행복하다는걸 느꼈다”면서 앞으로 서예련습을 더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말하였다.
리진이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하면서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키웠습니다. 다음번에도 이런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가하여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한테 많이 봉사하겠습니다.”고 하였다.
황진우학생은 "내가 쓴 서예작품을 기증도 하고 청소도 했는데 아직 우리 주변에는 불우이웃들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부모로 참가한 리진연어머니는 “선생님과 회원, 우리 친구들이 쓴 서법작품의 내용 하나 하나를 읽어 내려가는 고아원 친구들을 보면서 우리가 글과 행동으로 희망과 용기를 줄수있다는 뿌듯함을 느꼈다”고 하였다.
서영근원장도 “이번에는 생필춤 기증이 아닌 학생과 회원들의 재능을 기부할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학생들의 방학간에 유익한 활동을 할 수 있게 기획하였는데 모두들 기뻐하여 다행이다”고 하였다.
이번에 작품을 써서 기증한 회원과 학생들은 다음과 같다.
서영근원장, 전순희부회장, 최옥자당원, 조순옥회원, 강지연, 문희영, 류지연, 피수정, 전호영, 신봉혁, 리진연, 오시윤, 황진우, 김현주 등학생.
명동문화예술원에서는 도촌자애원 학생들이 수제작한 미술품을 애심활동판매를 통해 모금한 620원의 현금을 한송옥선생님께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한 모금과 서예작품은 모두 3천여원 어치이다.
앞서 명동문화예술원에서는 1월1일 새해 첫날에도 도촌자애원에 나눔활동을 개최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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