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문자예술협회 당지부에서 주최하고 명동문화예술원에서 주관한 <나라사랑 고향사랑> 2019년 새봄맞이 <명동문화예술대전>이 2019년 1월 6일 저녁 5시부터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 신흥소학교 3학년 전호영학생의 사회로 개최된 예술대회에서 학생들은 가야금연주, 바이올린연주, 태권무표현, 모래그림표현, 노래, 현대무용, 조선무용, 서예표현, 말재주표현 등 다양한 예술절목을 선보였다.
치렬한 경쟁과 공정한 심사를 거쳐 다음과 같이 상이 결정되였다.
종합대상에는 멋진 태권무와 훌륭한 우리글서예작품을 써낸 연길시제4중학교 1학년 문희영학생이 수상하였다.
그리고 멋진 모래그림으로 대회의 주제 조국사랑, 고향사랑을 표현해낸 중앙소학교 6학년 리진이 학생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
서예부문에 중앙소학교 4학년 리진연 학생이 특등상을, 저급학년조 금상에 신흥소학교 1학년 양운혁학생이, 고급학년조 금상에 신흥소학교 5학년 리수진이 수상하였다.
조선무용부문에서 특등상에 멋진 조개춤을 선보인 신흥소학교 3학년 채지은학생이 수상하였고, 금상에는 부채춤을 선보인 연길시 중앙소학교 2학년 리유진학생이 수상하였다.
악기연주부문에서는 가야금으로 양산도를 연주한 신흥소학교 3학년피수정학생이 특등상을 수상하였고, 바이올린을 연주한 실험유치원 솔잎반의 리정헌어린이가 금상을, 젓대독주를 한 연신소학교 2학년 김혁진학생이 은상을 수상하였다.
현대무용 부문에서는 특등상에 <미투>를 연출한 신흥소학교 5학년 강지연학생, 금상에는 최정,최주영학생의 2인조그룹과 최유람, 윤성하의 2인조그룹이 수상하였으며, 은상에는 신라사랑유치원의 리가은어린이와 건공소학교 1학년의 현지은 학생, 멋진 밸리댄스를 선보인 사범부속소학 박영정학생이 수상하였다.
노래부문 신흥소학교 1학년의 양운혁학생과 조유진학생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말재주부문의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유아조 특등상에는 연길시 항윤유치원 나비반의 최유나어린이, 금상에는 리가은어린이, 은상에는 권은지, 전진성, 황정아어린이가 수상하였다.
1학년조 특등상에는 연길시 건공소학교 1학년의 현지은학생, 금상에는 윤성하학생, 은상에는 최유람학생, 리연이학생이 수상하였다.
2,3학년조 특등상에는 연길시 연신소학교 3학년의 김보현학생, 금상에는 김혁진학생, 은상에는 리유진학생과 남희온학생이 수상하였다.
이번 대회에는 아리랑방송국 박성국아나운서, 서윤옥아나운서, 연변1중 지광섭교원, 연변문자예술협회 서영근회장, 명동문화예술원 신철국부원장, 조해순 중앙분원장, 명동서예사랑모임 박금춘리사장, 문정회장, 전순희부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편 명동문화예술원과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는 <명동서법예술대전>, <중국조선문자서예대전>등을 해마다 정기적으로 주최하며 조선민족 전통문화예술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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