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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에서는 첫번째 순서로 '항일전쟁승리 70주년 기념 70인 70메터 우리글서예작품 함께 쓰기’ 휘호행사가 펼쳐져 눈길을 끌었다.
연변문자예술협회 서영근회장은 "이번 서예교류전은 왕년과 달리 주제를 부채예술로 정하고 학생과 어른들이 모두 부채 또는 부채모양에 작품을 창작하여 신선한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우리글서예의 예술성을 더 한층 돋보이려는데 있다."고 말했다.
서영근회장에 따르면 연변문자예술협회에서는 "먹빛으로 밝히는 새아침”전, “ 묵향으로 맺어진 형제의 정”전, “국제 우리민족 한글서예한마당”전, “윤동주 시와 서예의 만남”전, “ 아름다운 우리글서예의 하려한 외출”전 등 매년 새로운 주제로 1998년부터 17년동안 서예교류전을 펼쳐왔다고 하였다. 특히 우리글서예작품을 17년간 끊임없이 창작하여 교류함으로서 중한 문화교류와 중국에서의 전통서예 보급과 발전에 커다란 기여를 한 노력이 엿보인다.
항일전쟁승리 70주년을 기염하여 중국과 한국에서 각각 70점씩 선보인 이번 작품은 8월 16일까지 국제호텔갤러리에서 전시된후 10월 15일부터 21일까지 한국 광주광역시 메트로갤러리에서 전시된다.
한편 이번 전시회를 위하여 학생들의 작품을 사전 공모를 통하여 우수한 작품 45점을 선정하였는데 영예의 대상인 세종대왕상은 연길시중앙소학교 4학년 리아름학생이 찾이하였다.
이번 전시회에는 학정 이돈흥, 일속 오명섭, 경헌 문재평 등 9명의 한국 서예가가 중국을 방문하여 참석하였고, 중국측에서는 유명 게그우먼 겸 텔렌트 리옥희, 저명한 시인 석화, 화가 리성순, 서룡길 교수 등 유명인사와 회원, 학생, 학부모, 관객 등 200 여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개최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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