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러기엄마 조소연이라 합니다. 오늘 저는 알고 먹는 음식이 약이 된다. 좋은 식재료를 공유하자는 마음으로 진흙속에 숨은 진주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기러기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자, 그럼 시작해보겠습니다.

1.기러기의 유래, 인식.
기러기별명은 양조로 소개되어 있을 정도로 기러기는 양기의 상징이여서 혼인때 신랑이 기러기를 신부집 상위에 올려놓고 절하는 존언식을 하였다고 합니다. 흔히들 알고겨시는 혼례식상위에 올리지는 한쌍의 새는 원앙새라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대다수이나 그것은 바로 기러기입니다.
기러기는 국가 2급 보호동물입니다. 기러기는 현재까지 품종이 20여가지로 확인되였고 그중 모스코비라고 하는 기러기는 한약명 아육으로 기러기목 오리과 물새이며 야생기러기를 길들여 식용으로 개량한것입니다. 즉~ 우리집 기러기를 드셔도 쇠고랑을 차는 일을 절대 없겠습니다~

2.기러기 부화 및 성장, 사육
기러기는 어떻게 부화되고 무엇을 먹고 자라며 언제쯤이면 알을 낳을까요?~
기러기는 3월부터 5월까지 짝짖기를 합니다.수컷 한마리가 암컷 3마리에서 5마리까지 거느리게 되고 부인을 지키기 위해서 피터지게 싸움니다. 기러기알부화는 조건이 아주 까다롭습니다. 온도며 습도 광선에 민감합니다.알에서 까낳기까지 35일에서 38일이 수요되고 갖태여난 기러기아가 또한 온도에 민감하여 애지중지 키웁니다. 태여나서 일주일간은 팔팔 끓은 물을 적당한 온도로 식혀서 먹여야하고 먹이 또한 영양식으로 알맞게 조절하여 먹여야합니다. 이렇게 한달한달 성장하면서 먹이도 영양을 알맞게 조절하여 먹여야합니다. 주요식단 재료는 옥수수, 벼겨, 콩두병, 야채, 말린 해조류분말, 물고기류 등등으로 알맞는 비율로 버무려서 먹이게 됩니다. 이렇게 성장한 기러기는 8개월이 지나서부터 알을 쓸게되고 약 40일에서 50일이 지나면 알을 낳게 되며 일년에 한마리가 고작 40여알을 낳습니다. 고기도 일년이 지나야 상품성있는 최고의 기러기고기 맛을 자랑하게 됩니다.
이렇듯 애지중지 키우다보니 재미있는 에피소드도 있습니다. 작년여름 큰소나기가 올무렵 집나갔던 기러기어미가 기러기아가 13마리를 거느리고 집으로 돌아온것입니다. 갑자기 식솔이 많아지고 아가들 먹이가 걱정되였나봅니다. 먹이를 찾아서 집으로 돌아온것이지요. 야위여서 돌아온 어미기러기를 보니 그간 아가들 부화에 최선을 다하느라 고생을 많이 했나봅니다. 기러기어미 왈: 역시 집 나가면 개고생이야,.. 내집이 최고야~!
하여 큰비도 무사히 건널수 있었고 기러기아가들도 안전한 곳으로 옮겨두고 그간 고생한 기러기어미를 위하여 특별 영양식단으로 몸보신을 해주었습니다.

3.기러기고기 효능
양기의 상징인 기러기고기 먹을수 있나요? 먹어도 되나요?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기러기고기는 금기사항이 없습니다.
식용기러기고기는 동물식이지만 다른 가금류에 비해 칼슘과 인이 55배 이상함유하고 있어 뼈를 건강하게 하고 지방이 적고 불포화지방, 리놀레산의 함량이 높아 혈액순환을 돕고 콜레스트롤의 억제 및 독성물질의 해독능력이 탁월하여 중풍, 고혈압, 신경통, 골다공증에 효과가 있으며 또한 필수아미노산 등 17종과 두뇌 개발에 필요한 DHA를 다량함유하고 있어 어린이 청소년 등 성장기 영양식으로도 적합한 보신식입니다. 또한 수술후 쇠복단계에 있는 분들한테도 영양식으로 제격입니다.

4.기러기알 효능
칼슘의 보고인 기러기가 낳은 알은 어떤 효능이 있을까요?~
기러기가 낳은 알은 기러기의 精华라고 불릴 정도로 황금알이라고 합니다.
기러기알도 엄마를 닮아서 영양이 아주 풍부합니다.
칼슘과 인이 함량이 높고 이두 영양소가 결합되였을때 뼈성장에 으뜸이라 합니다. 칼륨과 비타민A 다량함유되여 나트륨을 배출시켜 고혈압에도 효과적입니다. 필수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 아미노산이 풍부하여 뇌신경세포 발달에 필요한 DHA와.EPA가 있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기러기의 초란은 다양한 무기질과 식초의 항산화성분이 콜레스트롤수치를 낮춰주고 혈압을 낮추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당수치 조절에도 아주 효과적이라 합니다.

5.요리법
영양덩어리인 기러기고기,기러기알 요리법은 어떠할까요?~
이렇듯 몸에 좋은 식재료 요리법도 초간단 합니다. 기러기고기는 아무런 잡냄새가 없기에 깨끗이 손질한 기러기고기를 물에 넣고 생강 한팰과 함께 푹~끓이시면 요리완성~ 일명 기러기 백숙입니다. 드시기전에 소금으로 간을 맞추고 파를 송송 썰어서 넣고 드시면 됩니다. 이외 삶은 기러기가슴살로 찢어서 파채랑 새콤달콤매콤하게 묻힘도 환상적입니다.
기러기알도 역시 물에 넣고 15분간 삶으셔서 소금이나 간장에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삶은 기러기알은 노른자가 크고 부드럽고 흰자는 적고 쫄깃하며 목넘김이 아주 부드럽습니다.
요즘 현시대 요리가 자신없는 분들도 쉽고 간단하게 맛있는 봄철 보양식을 만들수 있습니다.

끝가지 경청해주신 여러분 대단히 감사합니다. 감사의 뜻으로 못하는 노래 한곡 부르겠습니다.
울밑에 귀뚜라미 우는 달밤에
끼룩끼룩 기러기 날아갑니다.
가도가도 끝없는 넓은 하늘로
엄마엄마 찾으며 날아갑니다.
감사함니다 [表情][表情][表情](기러기에 대해 알고싶으면 15662271234에 전화주세요^^)
여성세계췬 2017년 3월 23일 20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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