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쌰으쌰~” 우리가 있어 세상은 더욱 빛난다
여왕 이취임식 및 3.8절 모임 측기
여성기업인, 여러 매체 기자들로 무어진 여성그룹-에서는 3월 1일, 연길 황관례식장에서 '여왕' 이취임식 및 3.8절 모임행사를 가졌다.
"우리가 있어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찬란합니다"를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지난 한해 총화, 선진 및 공로상 시상, 여왕 이취임식, 골프티와 평상복 패션쇼, 축하공연, 기업상품 소개, 순발력 키우기 유희 등 다양한 내용으로 서로에게 힘이 되여주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우리가 있어 세상은 더욱 아름답고 찬란합니다"에는 사랑받고 존경받는 여성의 이미지를 굳혀가기 위한 우리 여성기업인들의 소원이 담겨져있으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에 서로에게 힘이 되여주고 내가 있어 세상이 더 빛난다는 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데 있다.
환영사를 하는 연길의 김서화 사장(여왕)
리더(8대여왕)이며 연길의 김서화 사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1년간 4차례 행사를 진행하면서 행사때마다 ‘으쌰으쌰~’해주는 여러분들이 있어 행사를 의미있게 성과 있게 치를 수 있었다. 비록 인원수는 많치 않치만 한분한분의 인맥과 인맥이 배가되여 너무 큰 홍보효과를 내는 것 같다. 우리의 목적은 오직 하나, 여성세계위챗그룹에 계시는 사장님들이 똘똘 뭉쳐서 함께 성장하고 함께 힘이 되여주면서 기업이 대박나고 나 자신이 떳떳하게, 내가 있어 세상이 빛난다는 마인드로, 함께 성장하는게 아닌가 싶다.”며 차기 여왕이 더 멋지게 그룹을 이끌어가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자료사진 (노니회사 탐방)
사회를 하는 방미성 사장(2대 여왕)
그룹에서는 지난 한해 김선화 사장의 리더하에 “내가 변하면 세상도 바뀐다”다는 주제의 특강을 야외에서 진행했고 노니회사 탐방 및 그림그리기, 연하문진부 탐방 및 슈퍼맘댄스 체험을 진행했으며 췬내에서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기업과 기업상품을 홍보했다. 지난 한해 그룹내에서 소화하는 제품의 가치가 근 10만원 웃돈다.
이날 그룹에서는 췬의 활성화를 위해 헌신해 온 의 안매화 원장과 최영숙 강사를 우수맴버로, 의 임선희 사장과 그룹장 문야에게 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3.8절을 맞으며 위챗그룹에는 새로운 리더가 탄생했다.
김선화 사장이 이임하고 성보청사 2층 에서 여성브래옷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김정순 사장이 취임, 올 한해 동안 위챗그룹을 이끌어가게 된다.
8대 '여왕'이 9대 신임 '여왕(우)' 에게 바톤을 넘겨주면서 그룹의 리더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을 부탁했다.
소감을 밝히는 김정순 신임 여왕
김정순 사장(신임 여왕)은 “여성세계 위챗그룹의 리더라는 이 자리에 서고보니 몹시 설레이기도 하고 긴장되기도 한다. 과연 잘해낼 수 있을가 걱정도 되고 무게감도 느낀다. 그래도 8명의 선대 여왕님들이 자신만의 특색으로 췬을 이끌어가는 모습을 지켜봐왔기때문에 신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여성세계’위챗그룹을 이끌어보겠다.”며 그룹맴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조언을 부탁했다.
패션쇼로, 라이브생방송으로 회원사 상품 홍보타임시간을 가졌다. 명주 5층 김춘란 사장이 골프티 등 아웃도어를, 성보 2층 매장 김정순 사장이 원피스, 코드 등 여성평상복을 제공했으며 의 손향 사장이 개량한복을 제공했다.
방미성, 김춘란, 김정순, 안매화, 안향화, 강문화, 최옥금, 최영숙, 주선옥, 최미란 등 회원들이 자신의 매력을 과시하면서 패션쇼에 임했다. 이날 자신이 선택한 옷들이 마음에 들어 그자리에서 옷들을 구매했고 라이브생방송을 통해 주문이 이어지는 등 2중 홍보효과를 보았다.
슈퍼맘 댄스를 선보이는 회원들
3월은 과연 우리 여성들의 달임이 틀림없다. 3월 첫날 우리 여성들은 패션쇼, 슈퍼맘댄스, 노래로 매력을 과시했고 유희로 단합을 보여주었다. 믿음과 배려, 사랑과 관심, 긍정에너지가 다분한 말로 서로에게 따뜻함을 전하는 가족같은 분위기에 김련희, 박경자 두 고문님이 든든한 버팀목이 되여주었으며 정열을 불태워 온 리더 김선화 여왕이 있어 위챗그룹은 지난 한해 늘 활기로 차넘쳤다.
길림평강변호사사무소 최경애 소장
라이브방송을 하는 김춘란(우) 사장
제품 홍보쇼
여왕이란 사전적인 개념으로 볼 때 어떤 분야에서 중심되는 위치에 있는 여자나 사물 현상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2016년 3월에 설립된 위챗그룹 취지 역시 여성들의 리더십을 취대한 발휘하고 기업인과 문화인이 어우러져 함께 성장하기 위한 데 있다. 어느 지정된 사람이 여왕이 되는 것도 아니다. 그룹 내의 모든 이들이 윤번으로 여왕이 되는 것. 임기 내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내놓고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유익한 일을 추진하면서 자신도 함께 성장한다.
사진 글 문야
편집디자인 김성림/조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