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청룡
http://www.zoglo.net/blog/f_zhuqinglong 블로그홈 | 로그인
<< 9월 2024 >>
1234567
891011121314
15161718192021
22232425262728
2930     

방문자

조글로카테고리 :

나의카테고리 : 칼럼/단상

아름다운《조선족사회》의 이미지를 가꾸어 가자.
2011년 05월 13일 11시 54분  조회:8200  추천:12  작성자: 주청룡
아름다운《조선족사회》의 이미지를 가꾸어 가자.

 -- “조선족사회 어지럽히는 행위 철저히 근절돼야란 기사를 보고

주청룡

 

       한국에서는 한국 본토에서 사는 우리 한겨레들을 한족(韓族) 혹은 한민족(韓民族)이라하고 중국에 살고 있는 동포들을 조선족이라고 한다. 1992년 중한수교이래 중국의 조선족들은 한국나들이를 하면 서 많은 돈을 벌어 생활이 많이 펴여 가고 있다지난해부터는 한국정부에서 우리 동포들을 생각해 방 문취업제를 실행하고 있으며 보도매체로서는 중국에서 길림신문, 한국에서는 중국동포타운신문이 공 동협력하여 방문취업제를 올바르게 인도하여 나가고 있다.이로하여 많은 중국의 조선족들이 잘 살아 보자는 심정으로 고국에 와서 일하고 있으므로 하여 한국에 체류하고 있는 중국조선족이 35만명에  육 박하고 있다고 한다. 이럼에 따라 조선족밀집지역이 생겨 나면서 조선족사회를 구성하고 있다. 그렇다 면 우리는 고국에 와서 우리 조선족사회의 어떤 이미지를 보여  주어야 하겠는가?

       필자는《 중국동포타운신문》제128호에 실린조선족사회 어지럽히는 행위 철저히 근절돼야란 기사를 보고 마음이 몹씨 무거워 났다. 우리가 고국에 와서 일하는 것은 모두 잘살아 보자는 목적으로 부모처(혹은남편)자와 리별하고 이국땅에 와서 일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그렇다면 우리는 고국에서 열 심히 일하여 고국건설에 힘을 이바지하는 한편 한국정부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이 돈을 많이 벌어가지 고 본국에 돌아가서 행복한 생활을 하는것이다. 하지만  일부 개명치 못한 사람들은 한국의 법률을 준 수하면서 자기의 신근한 로동으로 돈을 벌려하지 않고 조선족밀집지역에 끼여들어 비법적인 수단으로 위장영업을 하면서 퇴페업소를 꾸리거나 그런 퇴페업소로 드나들고 있다. 이러한것들은 우리 조선족 사회에 끼여 든 좀벌레라 할수있다.《미꾸라지 한마리가 개울물을 다 흐려놓 는다》는 속담과 같이 이 런 좀벌레들의 침습으로 하여  우리 조선족사회의 이미지는 엄중한 손상을 받고 있다. 이러므로 하여 일부 바르지 못한 언론들은 과거를 현재로, 개별적인것을 전면적인것으로, 국부를 전반으로 과장하여 떠들고 있다. 이에《 중국동포타운신문 》김용필국장님도 일부 바르지 못한 언론의 비방도 들어가면 서 중국동포타운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꾸기에 로심초사하고 있다. 일부 개명치못한 사람들의 이런 불미스러운 현실에 대비해《중국동포타운신문 》사는 중국동포자율 방범대를 조직하고 있는데 이는 우리 조선족사회의 아름다운 이미지를 가꾸느데 대하여 참으로 감사한 일이며 아주 적절한 조치라고 본다. 필자는 이에 아주 공감을 느끼고 적극 호응하면서 선참으로 중국동포자율방범대에 자원봉사를 지원하는바이다

 

중국동포타운신문2008.6.20 1292면에 게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80
번호 제목 날자 추천 조회
120 중국동포들도 한겨레의 사랑을 바란다 2013-03-18 8 7375
119 공금절약의 새로운 기풍에 박수를 2013-03-14 8 7148
118 동성애자가 결혼할수 있는가? 2013-02-06 46 9562
117 민생문제 해결, 정부 기업 고용주 함께 나서야 2013-01-25 22 7855
116 《중국산은 가짜 》라는 인식 고쳐야 2012-12-14 20 13701
115 우리 민족 전통의례를 품위있게 2012-12-13 6 16098
114 시신기증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2012-11-30 26 9080
113 우리민족의 전통장례문화를 이어가자 2012-11-09 10 9025
112 중한수교와 중국조선족사회(5) 2012-09-24 52 8365
111 중한수교와 중국조선족사회(4) 2012-09-17 16 8331
110 중한수교와 중국조선족사회(3) 2012-09-10 6 8376
109 중한수교와 중국조선족사회(2) 2012-08-29 6 17195
108 중한수교와 중국조선족사회(1) 2012-08-28 5 17980
107 찰떡을 붙인다하여 소망을 이룰수 있을가? 2012-07-27 50 11976
106 가는 정 오는 정 2012-07-18 6 8156
105 컴퓨터를 학습의 도구로 삼읍시다 2012-06-19 18 10325
104 인민교원이란 책임감이 두 생명을 구하였다 2012-06-11 8 8469
103 장려리의 영웅사적 전국인민을 감동시킨다 2012-06-08 10 7825
102 6.1국제아동절의 유래와 경축의미 2012-05-29 16 10450
101 이웃절활동이 활발이 전개되였으면 2012-05-21 6 7874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