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성매매 알선 승리, 직접 성매매도 했다"…영장 보니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5월10일 05시33분    조회:123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성매매 알선 의혹을 받는 가수 승리(29ㆍ본명 이승현)에 성매매 혐의가 추가됐다. 경찰은 승리가 직접 성매수를 했다고 보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관계자는 9일 “승리의 구속영장 범죄 사실에 성매매 알선뿐 아니라 성매매 혐의도 적시됐다”고 밝혔다. 경찰이 승리의 구속영장에 적시된 혐의는 성매매ㆍ성매매 알선ㆍ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ㆍ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다. 기존에 받던 불법촬영 및 유포 혐의는 영장에서 제외됐다. 서울청 관계자는 “피해자가 특정되지 않아 구속 영장 범죄사실에서 제외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이 파악한 승리의 성매매 알선 의혹은 크게 ▶2015년 클럽 아레나에서의 외국인 일행 접대 ▶2015년 일본인 사업가 일행과 크리스마스 파티 ▶2017년 필리핀 팔라완 승리 생일파티 3가지다. 이 중 알선 혐의가 구체적으로 드러난 것은 일본인 사업가 일행과의 크리스마스 파티인데, 승리가 YG엔터테인먼트 법인카드로 일본인 일행이 묵은 H호텔 숙박비 3000만원을 결제한 것도 이때다. 
경찰은 “성매매 장소 제공도 알선 행위로 볼 수 있다”는 입장이지만 승리 측은 “그날 매니저와 함께 귀가했고, 호텔에서 성매매가 있었다는 사실은 몰랐다”고 해명했다. 

다만 경찰은 필리핀 팔라완에서 열린 승리 생일파티에서의 성 접대 의혹은 다툼의 여지가 있어 영장 범죄 사실에 넣지 않은 것으

로 알려졌다.

이때 승리가 일본인 일행의 2박 3일 일정을 모두 동행했고, 그들과 함께 H 호텔에 투숙했다는 의혹도 제기됐으나 경찰은 “승리의 성매매가 있었던 때는 그 시기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경찰총장', 김영란법 적용되나
승리 등이 포함된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경찰총장’으로 불린 윤모 총경에 대한 수사도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서울청 관계자는 “윤 총경 수사에 동원 가능한 모든 방법으로 사실 관계를 확인했고, 현재는 대가성 여부와 청탁금지법(김영란법) 적용 여부 등 막바지 법리 검토에 들어갔다”고 말했다. 2016년 승리와 유인석(34)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운영하던 라운지바 몽키뮤지엄이 식품위생법 위반 단속에 걸렸을 때 해당 수사 상황을 알아봐 준 혐의로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입건된 윤 총경은 버닝썬 사건 이후 유착 의혹을 받는 것으로 드러난 경찰관 중 가장 윗선이다. 지금까지 수사결과 확인된 사실은 유씨 등과 4차례 골프ㆍ승리 등과 6차례 식사ㆍ수십만원 상당의 K-POP 콘서트 티켓 수수 등이다. 대가성 여부와 관계없이 접대받은 금액이 1회 100만원, 1년에 300만원 이상일 경우 형사처벌 대상이지만, 현재 경찰이 확인한 금액은 이 수준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 구속 갈림길




한편, 집단 성폭행 가담 의혹을 받는 가수 최종훈(29)은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했다. 법원은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특수준강간) 등 혐의를 받는 최종훈과 버닝썬 직원 허모씨, 유명 걸그룹 멤버의 친오빠로 알려진 회사원 권모씨에 대한 구속 필요성을 심리한다. 이들은 2016년 강원도 홍천 등에서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특수준강간은 심신상실 또는 항거불능인 사람에게 흉기나 그 밖의 위험한 물건을 지닌 채 또는 2명 이상이 합동해 강간했을 때 적용된다. 무기징역 또는 5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는 형량이 무거운 범죄다. 


중앙일보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송혜교가 왕자웨이(왕가위) 감독의 영화제작사와 계약한 사실이 15일 뒤늦게 알려졌다. 송혜교는 14일 열린 홍콩 금상장 영화상 시상식에 작품상 시상자로 참석해 중국 영화제작사 쩌둥영화와 계약 소식을 알리며 “앞으로 더 많은 감독, 배우와 작품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송혜교는 2013년 왕자웨이 감...
  • 2019-04-16
  • 10년 동안 이 문화적인 현상을 직접 겪을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전 세계 최초 개봉(24일)을 앞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기자간담회가 열린 15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말했다.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 앞에서 춤을 추고 유쾌한 농담을 던지...
  • 2019-04-16
  • 배우 이청아가 '전참시' 방송 후 악플에 의식하는 듯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공개한 것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조심스럽다"는 입장을 보였다. 이청아는 14일 지신의 SNS 트위터에 "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리. 바람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ld...
  • 2019-04-16
  • 세계적인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정신 요양시설에 입원한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미국 매체 TMZ는 스피어스가 지난달 말 정신 요양시설에 긴급 입원했다고 최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아버지 간병 중 감정 통제가 되지 않아 입원하게 됐다. 스피어스 아이들은 전 남편인 댄서 케빈 페더 라인...
  • 2019-04-16
  • ‘팝의 여왕‘ 브리트니 스피어스(사진)가 정신요양 시설에 입원해 누리꾼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게 했다. 지난 5일(한국시간) 미국의 연예 매체 TMZ는 스피어스가 최근 정신병원에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는 아버지 간병 중 감정 통제가 되지 않아 정신요양 시설에 입원했다. 스...
  • 2019-04-15
  • 배우 이청아가 ‘전참시’ 방송 이후 의미심장한 심경글을 공개했다. 이청아는 14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런 들 어떠하며 저런 들 어떠하리. 바람소리에 들리는 것은 바람결에 날아간다 하였다. 거품은 사라지고 무거운 것은 결국 남는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이청아는 지난 13일 방송된 MBC &l...
  • 2019-04-15
  • 상대 운전자에게 보복 운전을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최민수(57)씨가 첫 공판에서 자신의 직업이 배우라고 강조했다. 최씨는 12일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 심리로 열린 1차 공판에서 재판장이 신원 확인 도중 “직업은 연예인이시고요”라고 하자 “배우입니다”라고 대꾸해 눈길을 끌었...
  • 2019-04-15
  • 빅뱅 전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9) 성접대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동남아에서 열린 승리 생일파티에서 유흥업소 여종업원과 남성 간의 성관계가 있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필리핀 남서부 팔라완(Palawan)에서 열린 파티에 참석한 일부 여성들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실제 성관계가...
  • 2019-04-15
  • 승리 측근이 유흥업소 계좌로 보내 경찰 "여행 경비라 주장하지만 성매매 대가로 볼 만한 액수" 경찰이 그룹 '빅뱅' 출신 이승현(29·예명 승리)씨가 성매매 알선을 위해 유흥업소 여종업원들에게 돈을 건넨 금융 거래 기록을 확보한 것으로 14일 알려졌다. 경찰은 이씨에 대해 구속 영장을 신청한다는 계획...
  • 2019-04-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