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모델 겸 배우 푸자리(부가리)가 민망한 노출 사고로 곤욕을 치렀다.
10일 홍콩에서는 마세라티 기블리 신차 발표회가 열려 많은 스타들이 참석했다. 훤칠한 키에 서구적인 몸매로 사랑 받고 있는 푸자리도 이날 신차 발표회에 초청돼 늘씬한 자태를 뽐냈다.
이날 상반신 부분에 대각선으로 절개를 준 독특한 느낌의 짙은 회색 드레스를 입은 푸자리는 당당하게 행사장 무대 위로 걸어가며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하지만 각선미 노출 욕심이 너무 과했던 것일까. 허벅지까지 드러나도록 디자인된 드레스 탓에 걸어가던 도중 그만 속옷이 노출되는 사고가 벌어졌다. 그러나 정작 푸자리 본인은 속옷 노출 사실을 모르고 있는 듯 취채진을 향해 끊임없이 미소를 지어 보였다.
홍콩 출신 모델로 드라마, 영화에서 배우로도 활약 중인 푸자리는 171cm의 큰 키에 탄탄하고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받고 있다.
[TV리포트=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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