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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모피 반대 누드 시위를 소개했다.
지난 일요일 스페인 바르셀로나(西班牙巴塞罗那)에서 난대 없는 한 무리의 누드 시위단이 등장했다. 수많은 남녀들은 자신들의 몸에 가짜 피를 묻힌 채 바닥에 쓰러져 있었고 몇몇은 동물 우리처럼 보이는 곳에 갇혀 있었다. 이들 한가운데 한 여성은 "얼마나 많은 동물이 당신의 코트를 위해 목숨을 잃어야 합니까?"라는 팻말을 들고있었다.
이들은 동물보호단체 애니마내츄럴리스(AnimaNaturalis)로 인간들을 위해 희생당하는 동물들과 인간들의 잔혹함을 알리기 위해 누드 퍼포먼스를 벌인 것이다. 위에 참여한 활동가 루이자(Luisa Escribano, 53)는 "동물들의 죽음이 나와 내 가족과 전혀 상관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이 참혹한 사실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 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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