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와 함께 하는 연변 TV《우리 노래 대잔치》3.8절 특집프로 촬영이 지난 3월 2일, 연변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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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녀인’을 슬로건으로 한 이번《우리 노래 대잔치》는가정과 사회를 위해 자신을 헌신하면서도 아름드리 꽃을 피워가고 있는 우리 녀성들의 명절을 축하하기 위한 데 그 취지를 두고 있다.
이날 무대는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멋진 합창으로 막을 올렸고 벅찬 감동을 주는 북춤으로 막을 내렸다. 꿈을 향하는 길에서 그 어떤 어려움도 평생교육을 받으려는 우리 녀성들의 강한 의지를 꺾지 못했음을 간접적으로 보여주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했다.
태귀화 관련 영상
로영숙 관련 영상
이중창
태귀화, 로영숙, 최영순, 한정숙, 장미옥 등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의 회원들과 각 현시에서 온 도전자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한껏 자랑했다.이들중에는 다년간 평생교육을 받으면서 짬짬이 음악학원에 다니는 평생교육협회 회원이 있는가 하면 세살 때 산동에서 아버지와 함께 연변에 와서 60년 남짓이 살아온 한족도전자도 있었고 다문화가정팀 성원들도 있었다.
이번 무대는 왕년과는 달리 등수를 뽑지 않고 도전자가 노래를 부른 뒤 바로 선물을 추첨하는 형식으로 진행되였다. 비록《우리 노래 대잔치》라지만 무용, 가야금, 댄스 등 다양한 내용으로 꾸며진 무대와 관중석은 하나로 어울릴 수 있었다.
특히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에서 선보인 합창과 북춤은 축제의 분위기를 농익게 하기에는 너무나도 충분했고 회원들의 열정은 하늘을 찌를 듯 했다.
북춤 관련 영상
협회 합창단은 2006년에 설립, 15년의 력사를 자랑하고 있다. 합창단은 선후로 항일전쟁 승리 70주년 기념 합창경연에서, 2015 전 주 3.8절 문예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획득했으며 합창단에서 부른《나와 나의 조국》이 턴센트플랫폼을 타고 전국에 널리 전해지기도 했다.
김영순 회장 관련 영상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5일 밖에 안되는 짧은 시간을 두고 회원들은 저녁 늦은 시간까지 련습했다. 벅찬 감동을 안겨주었다. 봄의 활력을 되찾은 그런 분위기랄가. 이는 장시기 노력과 갈라놓을 수 없다. 협회 성원들은 평소에 경제관리, 법률,보건의학, 예술, 문화지식을 기반으로 지식과 재능을 동시에 갖춘 다재다능의 녀성으로 성장에 성장을 거듭했기에 멋진 무대를 선보일 수 있었다.”며 “최경애 부회장은 합창단 설립초기부터 음악공부를 열심히 견지해오면서 협회 쏠로역할을 훌륭히 감당해왔다. 이번 무대를 통해 그동안의 로고를 인정, 특별공로상을 수여한다.”고 말했다.
우리 녀성들은 가정에서는 훌륭한 엄마, 다정한 안해로, 사회에서는 두각을 나타내는 손색없는 리더로 성장해왔다.
3.8절 맞이 연변TV 《우리 노래 대잔치》는 연변TV 뉴스종합 채널에서 3월 6일 저녁 7시 45분에 첫방송, 3월 7일과 3월 8일 저녁 7시30분에 재방송하게 되며 연변TV 위성채널에서는 3월 6일 저녁 7시45분에 첫 방송, 3월 7일, 3월 8일 7시 35분에 재방송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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