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회장 김영순)에서는 3.8절을 계기로 연변병원 제1진 무한 지원자-주성걸의 장모를 위문, 명절의 인사를 드렸다. 이에 앞서 협회에서는 3차에 거쳐 2만2375원에 달하는 수입제 마스크 1700개를 구입해 방역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사업일군들에게 전한바 있다.
현재 무한 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주성걸의 안해 역시 연변병원의 의사여서 어린 자녀 둘을 돌 볼 겨를이없어 아이를 장모한테 맡길수 밖에 없었다. 주성걸의 장모는 건강상태가 안좋은 상황에서도 외손군들을 전면 돌보느라 애쓰고 있다.
3월은 녀성의 달이다. 위대한 어머니의 다함없는 사랑, 자녀들이 방역제1선에서 헌신 할 수 있도록 든든 한 뒷심이 되여준 어머님을 위문하는 것 역시 녀성평생교육협회가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했다.
협회에서는 봉지랭면과 온면, 삼계탕, 과일 등 쉽게 해먹을 수 있고 영양가 높은 편이식품들을 마련해가지고 주성걸의 장모를 찾아뵈였다. 회원들은 어린 손군들의 건강을 념려하여 들고간 물건들을 사랑칸에 두고 곧추 나왔다.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하는 평생교육협회 애심 어머니들의 배려심이 느껴진다.
연변녀성평생교육협회 김영순 회장은 "방역제1선 기부행사에서 당원들의 역할이 돋보였다. 이들은 당원이라는 특수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모금행사에 앞장섰다."며 "이번 위문을 통해 방역제1선에서 싸우고 있는 용사들의 근심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영순 회장은 이어 "어린 두 아이가 아버지(주성걸)에게 전한 영상 메시지를 보면서 마음 한구석이 먹먹해졌다. 친인들은 물론 사회 전체가 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그대들이 백마타고 개선하는 그날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글 조글로미디어 문야/사진 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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