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의 무게에 밀려 늙어가는 사람을 "로인"이라 부른다면, 나이를 품격으로 익히며 스스로를 단련하는 사람은 "어르신’"이라 할 수 있다. 로인과 어르신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로인은 세월을 탓하지만 어르신은 세월을 가꾸며 산다. 로인은 고집을 버리지 못하고, 어르신은 타인의 립장을 헤아려 리해와 아량을 베풀 줄 안다. 로인은 자기 기준으로 남을 판단하지만, 어르신은 덕담으로 마음을 덥히고 긍정적으로 세상을 본다. 로인은 남의 일에 간섭하고 지배하려 들지만, 어르신은 스스로를 절제하며 겸손과 여유로 주변을 감싼다.로인은 받는 기쁨만 알지만, 어르신은 주는 즐거움을 안다. 로인은 고독과 외로움 속에 머물고, 어르신은 친구를 가까이 두며 삶을 활기 있게 살아간다. 로인은 이제 배울 것이 없다고 여기지만어르신은 나이 들어서도 배움의 길이 끝이 없음을 안다.
로인은 헌 물건을 버리지 못해 집안에 쌓아두지만, 어르신은 버릴 것은 버리고 다시 쓸 수 있는 것을 구분할 줄 안다. 로인은 공짜를 좋아하지만, 어르신은 모든 가치에는 정당한 대가가 따름을 안다. 결국 로인은 단지 "늙은 사람"이지만, 어르신은 "존경받는 사람"이다. 세월은 누구에게나 흐르지만 그 세월을 품격으로 익히는 사람만이 진정한 어르신이 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나는 남에게 어떻게 비춰질까가 항상 궁금하다.
、/김훈
2025.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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