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는 연변무역협회 눈부신 현판식-시급이 주급으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3월13일 12시07분 조회: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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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3일 오전, 연길시 발전에서 정재계 유지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서 연변무역협회(회장 허재룡) 현판식이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무역협회(이하 연변무역협회)의 전신은 연변(연길)시 무역협회이다. 즉 시급단체가 주급으로 진급한것이다. 이는 연변무역협회의 희소식이자 조선족사회의 희소식이기도 하다. 2007년에 설립된 연길시 무역협회는 월드옥타 전세계 70개국, 133지회의 95번째 지회로서 연길시정부에 사단법인으로 등록된 사회경제단체이다. 현재 연변무역협회는 150여명의 연변현지 법인들이 참가하고 있는 경제단체로서 매년 미국, 일본, 한국, 호주...등 발달한 국가의 방문을 통한 교류와 합작으로 연변경제인들이 세계각국 경제인들과의 네트워크망을 활성화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국내외 14개의 경제, 언론, 교육 등 단체와 자매결연과 업무협정을 맺고 있다. 협회 회원사들은 한국, 호주, 일본, 뉴질랜드 등 여려나라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또한 매년마다 지역경제인들을 대상으로 경제무역세미나를 개최해 선진리념을 배우고 교류하고 있으며 미래연변무역의 활성화를 위해 차세대무역스쿨을 조직해 올해까지 500여명의 무역생도를 양성해왔다.
지난 몇년간 협회는 중국.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박람회의 공식후원단체로서 박람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위해 세계 각나라와 지역의 손님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여려가지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자선사업도 조직해 해마다 고아원, 양로원을 방문하는 등 불우이웃돕기를 견지해왔다. 그리고 화원들과 차세대들이 함께 하는 모아산청결과 의무식수활동 등 자연을 사랑하고 고향을 사랑하는 활동도 의미깊게 전개해왔다.
현판식에 참석한 경제인들은 이를 한단계 도약하는 기회로 삼고 연변경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봄날에 열린 현판식인만큼 연변무역협회가 연변경제에 막강한 훈풍을 몰고 올것이라 믿어의심치 않는다.
조글로미디어 김단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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