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가세연' 허경영 "최사랑과 사실혼 아냐…4억 원은 가수 되라고 준 것"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2월20일 06시28분    조회:13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허경영 대표가 가수 최사랑과의 스캔들에 직접 입을 열었다.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가 19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의 생방송에 출연, 가수 최사랑과의 사실혼 논란에 관해 해명했다.

이날 방송에서 허경영은 최사랑과의 사실혼, 동거설 등에 관해 강하게 부인했다.

허경영에 따르면 두 사람은 그의 보좌관 소개로 알게 됐다. 그는 가수가 꿈이었던 최사랑과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고, 여러 차례 방송에도 동반 출연했다.

허경영은 시종일관 최사랑과의 관계에 관해 음악적 동료로 선을 그었다. 그는 직접 챙겨온 각서들을 공개하며 "최사랑이 내 허락 없이 30여 차례 몰래 물건 구매를 해 손해를 끼친 것을 사죄한다는 내용이 있다"라며 최사랑과의 신뢰가 무너진 이유라고 주장했다. 이외에도 최사랑의 심한 욕설로 인한 각서도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도 허경영이 올해 최사랑에게 4억 원을 지급했다는 이야기도 나왔다. 허경영이 직접 공개한 내용이다. 해당 문서는 공증까지 마쳤다는 것이 허경영의 주장이다. 그는 "아파트 전세금 융자 2억 원과 자동차 할부금 잔액 3000만 원, 기타 위자료로 1억 7000만 원을 해서 총 4억 원을 줬다"라고 말했다.

그는 4억 원을 지급한 이유로 "나랑 같이 음악을 했고, 가수로서 성공하길 바라서 줬다. 자신이 가수가 되겠다고 자립하게 해달라고 했었다"라며 "가수로서 성공하라고 준 것이다. 협박해서 준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사랑과의 동거설에 관해서도 부인했다. 그는 "100% 거짓말이다. 나는 한국에서 가장 경비가 삼엄한 하늘궁에 혼자 있다. 경비도 있고, 경호실장도 있는데 하늘궁에서 동거하느냐"라고 반문했다.

다만 최사랑과 허경영이 같은 집에서 살았던 것은 맞다. 허경영은 하늘궁 증축 공사 때문에 자신이 임시로 나와서 지낸 지인의 집에 최사랑도 잠시 살았다고 전했다.

허경영은 "최사랑이 당시 거주하던 집에서 집세를 내지 못해 쫓겨나게 됐고, 있을 때가 마땅치가 않아 내가 있던 지인의 집에서 지냈다. 지인과 최사랑이 같은 방을 쓰고, 나는 다른 방을 썼다. 나는 아무 문제 없었다"라고 강조했다. '동거'라고 보기에는 과장됐다는 것이 허경영 주장이다.

최사랑의 낙태 당시 보호자 보증을 섰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그는 "낙태가 아니라 최사랑이 몸이 아파 병원에 간 것이고, 나는 병원비가 없다는 전화만 받았다. 어느 병원인지도 모르고, 최사랑에게 돈을 줬다. 이후 병원에 알아보니 급성 염증으로 인한 것이라고 하더라"라고 밝혔다.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최사랑과의 성관계 여부에 관해 묻자 "소송에서 밝히겠다"라고 말을 아꼈다.

허경영은 "여성 문제로 방송에 나온 것은 어리석은 일"이라면서도 "(최사랑이)더는 출연하지 않고 자제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사랑은 허경영을 상대로 지난달 20일 서울가정법원에 사실혼 파기에 의한 재산 분할 및 위자료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다. 그는 가로세로연구소 방송을 통해 허경영과 만남 및 녹취 파일 등을 공개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대만 모델 출신 배우 고이상(가오이샹)이 촬영 중 돌연 사망한 가운데, 그의 사망 당시 예능 프로그램 녹화 현장이 사진으로 공개됐다. 27일 중국 시나연예는 고이상이 녹화 중 쓰러진 예능 프로그램 '추아파' 촬영 현장의 영상이 일부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고이상은 26일 밤 저장성 닝보시에서 '추아파'...
  • 2019-11-29
  •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자신과 관련한 오보를 지적하고 수정을 요구해 온 가수 유승준(43·스티브유)이 법률대리인을 통해 공식 해명자료를 내고 허위기사 대응에 나섰다.  유승준 변호인단은 28일 "유승준이 한국 땅을 밟지 못하게 된 지 17년 9개월이 지났다”며 “그동안 유승준과 법...
  • 2019-11-29
  • 이수근, 김용만 등 전과 연예인들의 방송 출연을 금지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이 재조명 받고 있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방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오 의원은 의안문을 통해 “방송의 공적책임으로 범죄 및 부도덕한 행위나 사행심을 조장해서...
  • 2019-11-29
  • 김종명 보도본부장 "새로운 형태의 저널리즘에 도전" 이소정 KBS '뉴스9' 앵커[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지상파 최초로 첫 여성 메인뉴스 앵커가 된 이소정 KBS 기자가 "과감한 변화, 선택 자체가 주는 메시지에 주목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앵커는 27일 서울 여의도 KBS 사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
  • 2019-11-28
  •   "10년 전 '추노' 대길이 지울 이유는 없다" 장혁 [싸이더스HQ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김지현 인턴기자 = 초반 젊은 피의 신선함을 보여줬던 JTBC 금토극 '나의 나라'는 후반부 태조 이성계와 태종 이방원, 그리고 그 형제들의 관계를 피의 전쟁으로 풀어내면서 묵직함을 강조했다. 자연...
  • 2019-11-28
  • 전과 연예인에 대해 방송 출연을 금지시키는 방송법 개정안이 발의됐다. 오영훈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은 지난 25일 마약 관련 범죄, 성범죄, 음주운전, 도박 등으로 금고 이상 형이 확정된 이가 방송에 출연하지 못하도록 하는 방송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에는 징역형에 집행유예를 받은 이도 '금고 이상'으...
  • 2019-11-28
  • 기대를 모으는 신선한 첫만남, 첫호흡이다.  영화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박동훈 감독)' 측은 28일 최민식과 김동휘, 박해준, 박병은 등 캐스팅 소식과 함께 대본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상한 나라의 수학자'는 신분을 숨긴 채 자사고 경비원으로 살아가는 탈북한 천재 수학자 ‘학...
  • 2019-11-28
  • 가수 겸 배우 윤아가 우아한 튤 드레스 룩을 뽐냈다. 지난 26일(현지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딩 국립경기장에서는 스타뉴스가 주최하는 '2019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베트남'(2019 Asia Artist Awards in Vietnam)'이 열렸다. 이날 윤아는 풍성한 튤 스커트가 돋보이는 블루 튜브탑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
  • 2019-11-28
  • 배우 공효진이 KBS2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진한 애정으로, 작별의 아쉬움을 전했다. 공효진은 지난 21일 '동백꽃 필 무렵'이 20부작으로 끝난 뒤에도, 변함없는 동백이었다. 매 작품마다 연기자들과 항상 좋은 호흡을 보인 공효진은 자신만의 호흡 노하우는 물론, '동백꽃 필 무렵'에 대한 변치...
  • 2019-11-27
‹처음  이전 42 43 44 45 46 47 48 49 50 51 5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