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잘 살겠습니다" '불청' 포지션 임재욱, 총각→새신랑으로‥'축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23일 07시52분    조회:120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총각 임재욱에서 새신랑 임재욱이 된 그의 결혼을 청춘들이 모두 축하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청춘'에서 포지션 임재욱이 장가를 갔다. 

이날 포지션 임재욱 결혼 당일이 됐다. 멤버들이 쉽게 상경할 수 있도록 임재욱이 리무진 버스까지 준비해줬고, 멤버들은 임재욱의 배려에 감동했다.

총 11명이 모두 버스에 탑승했다. 김부용은 "먼저 결혼해서 기분이 이상하다, 여자문제에서 라이벌 관계였다"며 싱승생숭한 모습을 보였다. 최성국은 멤버들에게 "사실 신부를 봤다"면서 "15년 전 수지 누나 똑닮았다, 스타일 느낌이 그렇다"고 말했다.

이후 신부가 메이크업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 순간이 행복하다고 말하는 새 신부의 실루엣이 그려져 궁금증을 안겼다.

다시 버스를 타고 서울로 향했다. 지루함을 달래기 위해 게임을 하기로 했고 안혜경이 초성게임을 제안했다.
벌칙은 결혼식에서 하겠다고 해 모두 긴장하게 했다. 급기야 벌칙으로 축시낭송이 오고간 가운데 김광규가 당첨됐다. 김광규는 서둘러 지푸라기라도 붙잡는 마음으로 참고할 축시들을 검색하기 바쁜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임재욱은 두 시간 전부터 손님맞이를 시작했다. 긴장한 기색이 역력했다. 불청 멤버들 중에서 박선영이 가장 먼저 결혼식에 도착했고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이어 이연수와 최재훈, 강경헌도 나란히 도착했다. 뒤이어 이의정과 김윤정 등 반가운 얼굴들이 모두 하나둘 씩 도착했다. 


신부대기실에서는 임재욱의 피앙새가 기다리고 있었다. 신부를 처음만나는 멤버들은 "너무 감사하다"면서 신부 미모에 감탄했다. 신부는 "와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했고, 멤버들은 "오빠가 잘 못하면 선영언니한테 얘기해라"고 말해 폭소하게 했다. 

다른 멤버들도 버스대절로 장장 4시간만에 식장에 도착했다. 이어 임재욱이 마련한 호텔방에서 잠시 휴식을 취했다. 사회자인 최성국은 시간이 임박해지자 연습에 돌입, 축가가수인 신효범도 노래연습을 했다. 축시담당 김광규도 내용정리에 돌입했다. 

본격적으로 결혼식이 시작됐다. 임재욱이 먼저 설렘과 긴장반으로 첫걸음을 내딛었다. 본인 히트곡에 맞춰 신랑입장을 했고 모두 환호가 쏟아졌다. 유난히 임재욱은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긴장한 새신랑의 시선이 향하는 곳은 바로 신부였다. 오늘의 주인공인 신부의 등장에 환호성이 절로나왔다. 여신같은 미모의 새신부를 보며 모두 "너무 예쁘다"며 감탄했다.

모두의 축복 속에서 두 사람이 서로의 손을 마주잡았다. 임재욱은 신부에게 "잘 살자"며 나지막히 말했고 신부는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함께 혼인을 서약했다.

이때 임재욱은 母가 준비한 편지를 읽는 전 "짧은데 읽을 수가 없다"며 눈물이 흘러 머뭇 거렸다. 그러면서 편지 내용 중 '너무 어린나이에 연예계 발을 들여 그동안 고생도 많았고 힘들었을거야, 그래도 꿋꿋이 버텨주이 지금 이 자리까지 와준 아들이 든든하다, 예쁜 며느리를 보게해준 아들에게 감사하며 보잘 것 없는 내 아들을 지아비로 맞아주는 새 아기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한다'고 적혀있었다. 


母의 진심어린 축하글에 박수가 쏟아졌고 임재욱은 참았던 눈물을 쏟았다. 말 없이 母를 포옹해 뭉클하게 했다.

분위기를 바꿔서 김광규의 축시가 이어졌다. 김광규는 광큐리로 자신을 소개하며 축시를 전했다. 김광규는 센스있는 축시와 함께 "잘 살아라"며 축하를 전했다. 덕분에 식장 분위기도 한 껏 밝아졌다.계속해서 호랑이누님인 신효범의 축가가 이어졌다. 청춘들과 함께 어우러진 결혼식이었다.

덕분에 청춘들과의 추억들이 더욱 스쳐갔다. 이제 총각 임재욱을 뒤로하고 한 여자의 남편이 된 그를 진심으로 모두 축복했다.

osen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구혜선과 안재현이 파경을 맞은 가운데, 구혜선이 안재현에게 요구한 아파트의 현 시세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9월 4일 디스패치는 안재현의 문자 포렌식 복원 내용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구혜선은 안재현에게 "집 줘"라며 거주 중인 아파트를 요구했고, 안재현은 "이미 9,000만 원 줬다"고 답했다. 이에 구혜선...
  • 2019-09-06
  • 한기범이 사업실패로 인한 아픔을 고백했다. 9월 4일 방송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한기범은 사업실패로 빚을 진 사연을 밝혔다. 한기범은 “2000년에 홈쇼핑에서 키 크는 건강식품을 팔았다. 대박이 났다. 이상한 사람들이 꼬이고 집 담보 대출을 받아 사업에 투자를 했는데 제품은 출시하지도...
  • 2019-09-05
  • “오연서가 안재현과의 헛소문을 참아왔는데 오늘 올린 구혜선의 글은 정말 황당하고 억울하고 참담하기 짝이 없습니다.” 배우 오연서(33)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켜보는 최측근이 4일 오후 OSEN에 “오연서는 안재현과 동료 사이다.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라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낮 ...
  • 2019-09-05
  • 가수 송유빈이 '사생활 유출'에 대해 솔직하게 밝혔다.  송유빈은 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등장, MC들로부터 "출연을 결정한 후 화제의 주인공이 됐다"는 말을 들었다. 송유빈이 동료 가수 김소희와 찍은 키스 사진이 유출되며 열애설 논란이 있었기 때문. ...
  • 2019-09-05
  • 구혜선의 측근이 결혼 3년 만의 파경 위기로 괴로워하는 구혜선의 상황을 전했다.  구혜선(35)-안재현(32)이 결혼 3년 만에 이혼 위기에 놓인 가운데, 구혜선과 수년간 일했던 최측근이 "구혜선으로서는 할 수 있는 말을 했을 뿐"이라고 구혜선의 입장을 전했다. 구혜선은 지난달부터 자신의 SNS를 통해 남편 안재현을...
  • 2019-09-05
  • 보복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최민수씨(57)가 1심에서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최씨는 판결에 대해 "법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지만, (판결에 대해) 동의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서울남부지법 형사8단독 최연미 판사는 4일 특수협박과 특수재물손괴, 모욕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최씨에게 징역 6개월에 집행...
  • 2019-09-05
  • 코요태 멤버 신지에게 이목이 쏠렸다. 3일 주요 포털 사이트에는 신지의 이름이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하면서 주목받은 것. 이날 방송에서 신지는 20년동안 활동하면서 힘들었던 때를 떠올렸다. 그는 무대 공포증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이로 인해 우...
  • 2019-09-04
  • 팝스타 저스틴 비버가 과거사를 고백하며 희망적 메시지를 전했다.  비버는 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당신들이 알고 있듯 나는 많은 돈, 옷, 자동차, 찬사, 성과, 상을 다 가졌지만 여전히 충족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어린시절 스타가 된 이들의 대다수가 이러한 경향을 지니고 있다는 통계를 제시했다. "엔터테...
  • 2019-09-04
  • 은퇴 후에도 폭로는 이어졌다. 배우 구혜선(34)은 남편 안재현(32)에 대한 저격 글을 계속해 써내려가고 있다. 구혜선은 은퇴를 선언한 지 이틀째인 3일 두 건의 게시물을 올리며 안재현의 유책사유와 함께 이혼 불가 의지를 밝혔다. 구혜선은 이날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반려묘 ‘안주’의 사진을 올렸다. 이...
  • 2019-09-04
  •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인 이선호씨(29) 구매한 마약을 항공편으로 국내에 밀반입하려다 적발된 가운데 그의 아내 이다희 전 아나운서(28)도 주목받고 있다.  이다희 전 아나운서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재원이다. 미국 퍼듀대에서 사회학과 심리학을 전공했으며 2016년 스카이티브이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 2019-09-04
‹처음  이전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