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고등래퍼' 민티, 나이 논란→조작 인정…"18세 아닌 28세…부담감에 숨겨"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0월11일 07시53분    조회:14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민티가 나이 조작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민티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티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더한 상심을 안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과 달리 떠도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티는 알파카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의 제작자 소리나가 맞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작곡가로 활동해왔고 투자 제의를 받아서 회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특히 나이 조작에 대해서는 "민티는 지난해 2002년생으로 '고등래퍼' 참가자로 지원한 바 있다"며 "당시 민티 본인은 몇 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민티의 실제 나이는 37세가 아닌 28세(만26세)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민티는 '고등래퍼2' 지원 영상으로 화제가 됐고, 이후 데뷔 싱글 '유두(You Do)'를 발표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공개된 뮤직비디오 속 민티가 입은 'Eat me'라고 적힌 의상과 그가 취한 자세가 로리타 콘셉트에 해당한다고 논란이 일었다.

이에 민티는 "가사 한줄 한줄 모두 의미가 있으니까, 깊이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고 "뮤비 촬영은 계란맨 오빠 친구 분이 도와주셨다. 3달치 용돈 가불받아서 14만원 들여서 찍었다"라며 "촬영에 편집까지 12시간 만에 끝났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나름대로의 아름다움을 구축하려 했지만, 난해하다는 평을 들었다"며 "실력이 어설퍼서 유치하고 오글거려 보일 수도 있다. 하지만 저는 계속 할 거다. 저 나름대로의 음악을"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다음은 민티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민티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민티는 자신을 둘러싼 소문들에 무거운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본인은 가족과 팬들에게 상처를 안길 염려에 이번 일을 조용히 넘기려 하였으나, 민티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더한 상심을 안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과 달리 떠도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1. 민티는 알파카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의 제작자 소리나가 맞습니다. 어렸을때부터 작곡가로 활동해왔고 투자 제의를 받아서 회사를 설립하였습니다. 하지만 2년 전쯤 여러 트러블과 건강 문제로 인해 뿌리엔터테인먼트에 소녀주의보 매니지먼트 대행을 맡겼고 현재 여러 회사를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2. 현재 민티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식이장애를 앓고 있습니다. 팬들의 응원 아래 10월 초부터 상담치료를 시작했으며 아직까지도 일반식을 먹지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3. 민티는 지난해 2002년생으로 '고등래퍼' 참가자로 지원한 바 있습니다. 당시 민티 본인은 몇번이고 실제 나이와 정체를 밝히고자 하였으나 내외적 사정과 부담감으로 인해 입을 다물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시 민티는 무명의 아티스트였고, 기회 하나하나가 소중했던 절망적인 상황이었습니다. 민티는 해당 일로 오늘까지 매일을 정신적 압박감에 시달려 현재 상담치료를 받고 있고 있는 상황입니다.

4. 또한 민티의 실제 나이는 37세가 아닌 28세(만26세)이오며, 제작을 24세(만22세)부터 시작했기 때문에 30대로 오해한 부분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는 명백히 사실이 아닙니다. 나이를 제외하고 민티의 모습들은 모두 사실이며, 민티의 노래 가사들도 시간차가 있을 뿐 모두 실제 민티의 경험담임을 밝힙니다.

끝으로 앞선 소문들과 관련해 민티 본인이 오늘(10일) 정오 직접 유튜브 영상으로 입장을 재차 전할 예정이오며, 사실관계를 떠나 이번 일로 팬분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스포츠조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킴 카다시안이 아찔한 섹시 의상을 입고 포즈를 취했다. 11일(한국시간) 유명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담은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킴 카다시안은 순백의 레깅스 및 브라탑을 입고 소파에 누운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비현실적인 글래머 보디라인이 보는 이의 시선을...
  • 2019-10-11
  • 가수 민티가 나이 조작 의혹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10일 민티 소속사 코로나엑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민티를 믿고 사랑해주시는 팬분들에게 더한 상심을 안길 우려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과 달리 떠도는 소문에 대해 정확한 입장을 전해드리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민티는 알파카 프로덕션의 대표이자 소녀주의보의 제...
  • 2019-10-11
  •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후 근황을 공개했다. 10일 밤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아픔을 딛고 홀로 선 낸시랭과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낸시랭은 근황을 묻자 "작업실에서 계속 살고 있었고, 지금은 전시장 안에서 살고 있다"고 답했다. 지난 7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트페어에 참가한 낸시랭은 ...
  • 2019-10-11
  • [넬] 동갑내기 넷이 결성한 록밴드, 멤버 교체 없이 올해 20주년 3년 만에 '컬러스 인 블랙' 발매 태국서 하루 12시간씩 꼬박 작업… 힐링하면서 만드니 곡도 밝아져   1980년 동갑내기 동네 친구 넷이 모여 만든 록밴드 '넬'은 우리나라 인디 음악계에서 가장 성공한 밴드로 꼽힌다. 데뷔 직후...
  • 2019-10-10
  • 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송혜교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송혜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러 장의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다양한 스타일을 완벽히 소화하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진한 스모키 메이크업...
  • 2019-10-09
  • tvN 예능 ‘스트리트 푸드 파이터2’엔 유독 백종원 씨를 염탐(?)하는 화면이 많다. 카메라는 식당 옆 건물 2층에서, 50여 m 떨어진 벽 뒤에서 백 씨를 담는다. 현지인이나 차량이 지나가며 시야를 가리는 돌발 상황도 허다하다. 인파 속에 숨은 백 씨를 두고 온라인에선 ‘백종원 찾기’란 후기 글들...
  • 2019-10-09
  • 배우 이필모의 아내 서수연이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했다.  서수연은 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한 장의 사진을 올리고 “좁쌀이불이 벌써 작아졌다니. 믹스볼 버전의 큰사이즈로 바꿔 주었어요. 천천히 커주렴”이라는 글을 작성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침대에 누워 이불을 덮은 ...
  • 2019-10-09
  • “영혼 넘치는 젊은 배우의 모습을 봤어요.” 2년 전, 영화 ‘더 킹: 헨리 5세’의 주인공을 찾던 데이비드 미쇼 감독(47). 우연히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의 배우 티모테 샬라메(24)가 눈에 들어왔다. 8일 부산 해운대구에서 열린 ‘더 킹…’ 간담회에서 그는 “감...
  • 2019-10-09
  • 문희준이 아내 소율과 연애하던 시절 노래방에 자주 갔었다고 밝혔다. 문희준은 아내가 당시 부활 '사랑할수록', 노사연 '만남'을 즐겨 불렀다고 덧붙였다. 10월 8일 KBS 쿨FM '문희준의 뮤직쇼'에서는 래퍼 키썸과 가수 정모가 출연해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다. 한 청취자는 "노래방에서 남자...
  • 2019-10-09
  • 영화 '레옹'과 '택시' 시리즈로 알려진 뤽 베송 감독이 여성을 강간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의 공개 발언은 이번이 처음이다. 7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지난 4일 파리지방법원 측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조사를 종결했던 뤽 베송 감독의 상드 반 루아 성추행 사건을 재개했다.&nb...
  • 2019-10-09
‹처음  이전 53 54 55 56 57 58 59 60 61 62 63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