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27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홍콩 배우 장백지가 과거의 남자들과 모두 친구로 지내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23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장백지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 녹화에서 "전 남자친구가 돌아온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았다. 장백지는 "전에 만났던 남자들과 지금은 다 친구로 지낸다. 적이 된 사람은 없다"면서 "보...
  • 2017-10-24
  •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일일 전국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8.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8.0%보다 0.9%P 상승한 수치이다. 한편 '동상이몽2'에 출연 중인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
  • 2017-10-24
  • 가수 겸 배우 나나가 늘씬한 바디라인을 뽐냈다.  나나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와 함께한 화보컷을 공개했다.    화보를 통해 늘씬한 바디라인을 선보인 나나.    바디라인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모델 못지 않은 포즈와 눈빛은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특히...
  • 2017-10-23
  • 할리우드 유명 영화감독 제임스 토백(72)이 배우 등 38명을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제임스 토백이 지난 10년 간 여배우, 배우 지망생 등 38명을 성추행했다고 피해자들이 폭로했다. 이는 제2의 하비 와인스틴 사건을 연상케 한다. 피해자들은 오디션을 보겠다는 이유로 호텔...
  • 2017-10-23
  • 중화권 연예계 트러블 메이커 진관희가 가족사진을 최초 공개했다. 진관희는 20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아내인 톱모델 진서배(친수페이), 그리고 딸 알라이아와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근황을 전했다. 진관희와 진서배는 딸 알라이아를 안고 카메라를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사진과 함께 진관희는 진수...
  • 2017-10-23
  • 배우 김수현(29)이 입대한다. 김수현은 23일 경기도 모처를 통해 군에 입대한다. 앞서 여러 스타들의 군 입대와 달리, 김수현은 공식행사 없이 조용히 입소하겠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언론이나 팬들에게 입대 장소를 공개하지 않고 떠날 예정이다. 조용히 가고 싶어하는 배우의 ...
  • 2017-10-23
  • 걸그룹 개인 브랜드 1위는 여자친구 신비가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2일 걸그룹 개인 브랜드평판을 지난 9월 20일부터 10월 21일까지 조사한 결과, 1위를 신비가 차지했다고 밝혔다.  연구소 측은 빅데이터 분석을 위해 2017년 9월 20일부터 2017년 10월 21일까지 283명의 걸그룹 개인 브랜드 빅...
  • 2017-10-22
  • '프렌즈' 스틸 제니퍼 애니스톤이 스마트폰 중독을 언급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은 최근 피플과의 인터뷰를 통해 "사람들이 스마트폰에 중독된 것 같다"고 말했다. 제니퍼 애니스톤은 "과거 스마트폰이 없던 시절이 그립다. 현재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으로 소중...
  • 2017-10-22
  • 이미지 원본보기이미지 원본보기 샤론 스톤이 25년 만에 명장면을 재연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샤론 스톤이 '원초적 본능'의 다리꼬기 신을 25년 만에 재연했다"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샤론 스톤(59)은 최근 미국 베벌리힐즈에서 진행된 한 행사에 패널로 참석해 여성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
  • 2017-10-22
  • 베컴 인스타 데이비드 베컴이 오토바이를 타며 셀카를 찍어 뭇매를 맞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은퇴한 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문제가 된 것은 오토바이 주행 중 방송을 했다는 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베컴은 지인과 함께 오토바이를 타며 미국...
  • 2017-10-2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