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28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영국의 전설적인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믹 재거(74)가 자신보다 52살이나 어린 영화 제작자 노어 알파라(22·사진)와 열애 중이다. 3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롤링스톤스의 보컬 믹 재거와 영화 프로듀서 노어 알파라가 최근 데이트를 즐겼으며, 프랑스 파리 투어에도 동행했다고 ...
  • 2017-11-01
  • 故 김주혁[사진=나무엑터스 제공] 31일 서울 송파구 풍납동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故 김주혁의 빈소에 동료 연예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조문객을 가장 안타깝게 한 것은 故 김주혁의 연인 이유영이었다. 그는 전날(30일) 부산에서 SBS '런닝맨'을 촬영 중 사고 소식을 전해 듣고 서울로 상...
  • 2017-11-01
  • '영웅본색'의 거장 오우삼 감독이 송혜교 송중기의 결혼을 축하했다. 오우삼 감독은 31일 중국 베이징에서 영화 '맨헌트' 홍보 행사에 참석했다. 영화 일정으로 송혜교와 송중기의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오우삼 감독은 이 자리에서 아쉬움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1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오우삼 감...
  • 2017-11-01
  • 일찌감치 중국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전랑2'가 94일간 상영 후 퇴장했다. 30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전랑2'는 7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상영, 총 56억 8100만 위안(약 9599억 원)을 벌어들였다. '전랑2'는 2015년작 '전랑'의 속편으로, 전작(5억 4600만 위안)의 ...
  • 2017-11-01
  • 브루스 윌리스 / 엠마 헤밍 인스타 이미지 원본보기 브루스 윌리스가 충격적이면서도 귀여운 분장을 선보였다. 30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브루스 윌리스(62)는 핼러윈데이를 맞아 파격적인 분장을 선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브루스 우리리스는 그의 프로듀서와 함께 '더 샤이닝'에 등...
  • 2017-10-31
  • 유아인·이광수 축하편지 낭독..옥주현이 축가, 박보검은 피아노 '태양의 후예'가 맺은 톱스타 커플인 송중기(32)와 송혜교(35)가 31일 오후 4시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하객 300명을 초대한 가운데 비공개로 열리는 이날 결혼식은 주례 없이 진행되며 사회는 송중기의 학창시절 친구가 ...
  • 2017-10-31
  • 홍콩 톱스타 주윤발에게 2세가 없는 이유가 밝혀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29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주윤발의 아내인 진회련(천후이롄)은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딸을 잃은 과거를 고백했다. 진회련은 "우리 딸이 세상을 떠났다"며, 1991년 아이를 가졌던 과거를 언급했다. 진회련에 따르면 복중...
  • 2017-10-31
  • 사고 당시 배우 김주혁씨의 차량을 찍은 블랙박스 화면. 김씨의 차량은 옆 차량을 1차 추돌 후 아파트 쪽으로 돌진했다. [사진 블랙박스 화면 캡처] 배우 김주혁(45)씨가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고 당시 뒤차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됐다.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0분쯤...
  • 2017-10-31
  • 시신 국과수 이송…"사고후 가슴 움켜쥔 게 아니라 핸들 기대 괴로워해" 김주혁 교통사고 현장 (서울=연합뉴스) 권영전 현혜란 김예나 기자 = 이달 30일 교통사고로 숨진 배우 김주혁(45)씨의 정확한 사인과 사고 원인 규명을 위한 부검이 31일 이뤄진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건국대병원에 안치돼 있던 김씨 시신을 국...
  • 2017-10-31
  • 배우 김주혁(45)씨가 30일 교통사고로 사망한 가운데 사고 3일 전 그가 남긴 마지막 수상 소감이 재조명받으며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씨는 지난 27일 서울 동대문구 회기동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더 서울 어워즈'에서 영화 '공조'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했다.   김씨는 “연...
  • 2017-10-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