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27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배정남이 전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을 만났다. 9일 배정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베컴행님 느므느므 멋있네예~~최고!! 배씨 가문의 영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배정남과 데이비드 베컴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모자와 자켓을 걸친 수수한 차림의 데이비드 베컴이지만 눈...
  • 2017-11-09
  • 대세 아이돌 설현이 인도네시아에서 함께한 문재인 대통령과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의 깜짝 만남을 인증했다.  AOA 설현은 9일(한국시간) 인스타그램에 "자상하신 미소로 따뜻하게 대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2018평창 #PyeongChang2018"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설현이 공개한 사...
  • 2017-11-09
  • "대륙의 별", "가장 부러운 연예인 부부 1위" "추블리♥우블리" 등 많은 수식를 얻으며 누구보다 바쁘고 행복한 2017년을 보낸 배우 추자현. 최근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을 통해 2세 소식까지 전해져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녀가 올해 20주년을 맞이한 SBS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 '2017 희망...
  • 2017-11-09
  • 모델 한혜진과 LG트윈스 소속 야구선수 차우찬이 결별했다. 한혜진과 차우찬은 최근 연인관계를 정리하고 친구 사이로 돌아갔다. 이로써 두 사람은 약 반년간의 공개연애에 종지부를 찍었다.  한혜진의 소속사 에스팀 측은 9일 스포츠조선에 "두 사람이 헤어진 것이 맞으며, 헤어지게된 이유는 사적인 문제라 알 수 없...
  • 2017-11-09
  • 최근 딸을 얻은 홍콩 톱스타 곽부성(52)이 전 연인의 임신을 쿨하게 축하했다. 곽부성은 7일 자신의 주연작인 영화 '파국' 홍콩 시사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시사회에는 23살 연하의 아내 팡위안도 함께였다. 8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이날 곽부성은 현지 취재진에게 전 연인인 모델 웅대림의 임신 소...
  • 2017-11-08
  •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의 근황이 포착됐다.  4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진행된 미국감독조합(United Directors Guild of America) 행사에 안젤리나 졸리가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졸리는 행사장을 찾은 팬들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사진을 찍는 등 시종일관 상냥한 미소를 보이며 팬들을 대했다...
  • 2017-11-07
  • 영화 '아현재상애: 나 이제 사랑하고 싶어'(The Last Women Standing)가 국내 개봉일을 11월 16일로 최종 확정 짓고 서기의 황홀한 웨딩 드레스 스틸을 전격 공개했다.   중화권 최고의 영화 배우 서기가 지난 2016년 9월, 영화 감독이자 배우 풍덕륜과 깜짝 결혼 발표와 함께 공개한 웨딩 사진을 통해 ...
  • 2017-11-07
  • 배우 김고은이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의 홍콩판 커버를 장식했다. 홍콩 마리끌레르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김고은의 화보 사진도 공개했다. 화보 속 김고은은 특유의 화사한 미소와 함께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지난해 종영한 드라마 '도깨비'에서 도깨비 신부 ‘지은탁’역으...
  • 2017-11-07
  • 좌측은 개그우먼 홍진경, 우측은 배우 손현주 / (좌) 그라치아, (우) SBS '추적자'    "이제 꽃길만 걸어요~"   빛나는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스타 중에는 '암'에 걸려 생사를 넘나들었던 스타들이 의외로 많다.   하지만 이들은 자신을 응원해주는 팬을 걱정시키지 않으려 TV에 나와서...
  • 2017-11-07
  •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의 스페인 신혼여행지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모 관광객은 스페인 현지 시장에서 송중기와 송혜교 부부가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을 목격했다고 전하기도 했다. 지난 5일 신랑 송중기는 개인 SNS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송혜교가 입을 살짝 내밀며 귀여운 표정을...
  • 2017-11-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