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과 크레용팝 소율이 해외로 신혼여행을 간다.
최근 진행된 채널A ‘국민 맞춤 선곡쇼 싱데렐라’(이하 싱데렐라) 녹화에서 문희준은 올해 여름 일탈로 해외여행을 계획했다가 실패했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그동안 각종 공연스케줄 때문에 해외를 방문한 경험은 많지만 한 번도 진짜 여행이라는 개념으로 해외를 나간 적은 없었다고.
올해 여름휴가를 받아서 처음으로 하와이 여행을 계획했는데 비자가 없어 실패로 돌아갔다. 문희준은 “미국이면 모를까, 왜 하와이에 비자가 필요하냐고 (승무원에게) 물었더니 하와이가 미국이라더라”라며 “당장 떠날 수 있는 다른 외국 티켓도 알아보려 했지만 성수기라 비행기 티켓이 없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희준은 “덕분에 생애 첫 해외여행이 신혼여행이 될 예정이다”고 밝혀 예비신랑으로서의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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