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니 뎁이 분노를 이기지 못 하고 자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21일(현지기준) 각종 미국과 영국 연예매체에 따르면 조니 뎁이 전 부인 엠버 허드와 싸운 후 분노를 이기지 못 하고 손가락 끝을 잘랐다고 보도했다. 엠버 허드가 조니 뎁의 폭력성을 증명하기 위해 그의 자해 사진을 법원에 제출하며 이 같은 사실이 알려졌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엠버 허드는 "조니 뎁이 자신과 언쟁을 벌이던 중 분노를 이기지 못하고 스스로 손가락 끝을 잘랐고, 혈액으로 거울에 '빌리 밥, 몸을 함부로 하는 엠버' 라고 썼다"고 주장했다.
지난해 3월 조니 뎁이 호주에서 영화 '캐리비안 해적5'를 촬영하던 중 손가락 부상을 당했고 치료를 하기 위해 미국으로 가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어, 조니 뎁의 자해설에 더욱 무게가 실리고 있는 분위기다.
한편 조니 뎁은 엠버 허드와 합의 이혼했다. 결혼 생활 15개월 만에 남남이 됐다. 엠버 허드는 조니 뎁에게 받은 위자료 700만 달러(한화 약 76억원) 전액을 기부할 예정이다.
일간스포츠
이미지를 클릭하면 다음이미지가 보여집니다.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