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3의 사랑' 포스터 |
한중 커플 송승헌, 유역비가 영화 '제3의 사랑'을 통해 한국에서 재회하기는 힘들 전망이다.
'제3의 사랑' 배급사 미로비젼 관계자는 18일 스타뉴스에 "송승헌과 유역비는 오는 5월 둘째 주께 진행되는 '제3의 사랑' 기자 시사회에 함께 출연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현재 SBS 드라마 '사임당' 촬영에 한창인 송승헌은 '제3의 사랑' 기자 시사회에 참석해 간담회를 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하지만 유역비는 중국 영화 촬영 스케줄이 있다. 현재로선 내한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밝혔다. 결국 송승헌만 '제3의 사랑' 홍보에 나설 예정이라는 것.
'제3의 사랑'은 사랑을 믿지 않는 남자와 사랑은 필요 없다고 믿는 여자의 사랑을 그린 영화. 송승헌과 유역비가 촬영을 하다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지난해 8월 열애 중임을 공식 인정했다.
'제3의 사랑'은 쇼박스가 배급을 맡았고, '내 머리 속의 지우개'를 연출한 이재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두 사람은 최근 결별설 보도에 "사실무근"임을 강조하며 유역비가 한국에 극비 방한, 짧은 시간 동안 송승헌과 짧은 만남을 가진 적도 있다고 밝혀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제3의 사랑'은 오는 5월 19일 개봉한다.
스타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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