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활동 중인 크리스(본명 우이판)가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과 호흡을 맞춘다.
최근 중국 유명 감독 겸 소설가 궈징밍은 영화화되는 인기 소설 '작적'의 남자 주인공을 자신의 SNS를 통해 발표했다. 앞서 판빙빙과 중국 아이돌 그룹 TF보이즈의 멤버 왕위안이 출연한다고 밝힌 궈징밍은 세 번째 주인공으로 크리스가 발탁됐다고 밝혔다. 궈징밍 사단에 정식으로 합류하게 된 것.
궈징밍은 '소시대' '작적' '환성' 등 베스트셀러로 중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소설가로 등극한 작가로,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 방황을 담은 소설 '소시대'는 자신의 손으로 직접 영화화해 흥행에 성공하며 영화계에도 화려하게 데뷔, 시리즈 3편까지 성공으로 이끌었다.
더욱이 올해 '소시대' 시리즈가 '소시대4:영혼진두'로 정식으로 막을 내리면서 궈징밍의 차기작인 '작적'에서 그와 호흡을 맞추게 될 배우를 향한 궁금증이 치솟고 있다. '소시대'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 대부분이 스타덤에 올랐기 때문.
판타지 장르로 3D로 제작되는 영화 '작적'은 내년 여름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궈징밍과 판빙빙, 크리스의 조합에 많은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크리스는 지난 해 5월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효력부존재확인 소송을 제기하고 소속팀인 엑소를 떠나 중국에서 배우로 활동하고 있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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