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성룡(청룽)이 아들 방조명(팡쭈밍)을 대신해 가진동(커전둥)의 부모에게 사과한 것으로 전해진다.
24일 중국 시나연예는 대만 매체를 빌어 가진동의 부친이 아들을 만나고 베이징을 떠나며 "방조명을 탓하지 않는다"고 밝힌 가운데 성룡이 가진동의 부모에게 사과했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가진동은 방조명의 권유로 2년 전 처음 대마초에 손을 댔다는 전언이다. 이에 대해 가진동의 부친은 지난 23일 베이징을 떠나는 길에 물의를 일으킨 데 대중에 사과하며 "친구는 친구다. 절대 방조명의 죄를 탓하지 않는다. 친구는 평생 가는 것이다"고 말한 바 있다. 성룡은 가진동 부친의 말에 방조명을 대신해 가진동의 가족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는 전언.
한편 성룡의 아들인 배우 방조명과 영화 '그 시절 우리가 좋아했던 소녀'의 대만 배우 가진동은 지난 14일 베이징 둥청구 한 아파트에서 대마 흡입으로 현지 경찰에 체포돼 구류 중이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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