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청순 스타 바이바이허(백백하)가 난감한 실수로 곤욕을 치렀다.
바이바이허는 1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영화 '착요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바이바이허는 평소 청순하고 지적인 이미지 대신 펑키하고 발랄한 의상으로 현장을 찾았다.
기하학적 무늬가 인상적인 플레어 스커트에 높은 블랙 하이힐, 그리고 속살이 살짝 보일 정도로 짧은 길이의 검은색 상의로 스타일리시한 펑키룩을 완성했다.
하지만 욕심이었을까. 배가 노출될 정도의 길이인 상의가 말썽이었다. 팔을 움직일 때마다 속살이 노출된 이 셔츠는 바이바이허가 팔을 높이 올리자 그만 속옷까지 드러나고 만 것. 결국 검은색 속옷은 현지 언론 카메라에까지 포착되는 난감한 상황까지 벌어지고 말았다.
한편 영화 '이별계약'을 통해 '대륙의 수지'라는 별명을 얻으며 한국 관객에게도 알려진 바이바이허는 30대 초반의 아이 엄마임에도 청순가련한 이미지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최근에는 남편인 가수 겸 배우 천위판과 이혼설이 휩싸였지만 가족 나들이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부부 관계에 문제가 없음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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