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권 대표 패셔니스타 유가령(류자링,48)과 임지령(린즈링,39)이 패션 행사에서 원숙한 섹시미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 중국 상하이에서는 미국 유명 디자이너 마이클 코어스의 플래그십스토어 오픈 이벤트가 열려 디자이너를 비롯해 유명 스타들이 참석했다. 많은 취재진이 모여든 가운데 유가령과 임지령은 과감한 의상을 택해 패션 승부수를 띄웠다.
먼저 임지령은 모델 출신다운 훤칠한 키와 굴곡진 몸매를 살리는 우아하면서도 섹시한 디자인의 의상으로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가슴 아래까지 파인 네크라인으로 가녀린 목선과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함께 드러내 시선을 모았다.
가령도 지지 않았다. 여성스러운 플라워 패턴의 네이비색 원피스는 자칫 지루해보일 수 있는 의상 분위기를 과감한 앞트임으로 살려냈다. 얼핏 얌전한 숙녀같은 분위기지만 살짝씩 볼륨감을 드러내는 앞트임 디자인이 고혹적인 매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유가령, 임지령 외에 미란다 커, 고원원(가오위안위안) 등 톱스타들이 참석했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파일 [ 9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