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차 중국을 방문한 걸그룹 크레용팝 멤버들이 중화권 스타 궈푸청(곽부성)과 인증샷에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14일 저녁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는 청두국제금융센터(IFS) 개관 행사가 열려 톱스타 궈푸청, 크레용팝 등 스타가 이를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크레용팝은 이날 행사에서도 '빠빠빠'의 무대의상인 트레이닝복에 헬멧 차림으로 레드카펫을 밟아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이날 크레용팝은 같은 행사에 참석한 궈푸청 앞에서 '소녀팬'으로 변신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 11월 홍콩에서 열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에서 궈푸청의 무대를 보고 팬이 된 크레용팝이 주최 측에 궈푸청과 사진을 찍고 싶다고 부탁한 것으로 알려졌다.
크레용팝의 사진 부탁을 흔쾌히 받아들인 궈푸청은 레드카펫에 올라 멤버들과 악수로 인사를 나눈 뒤 능숙하게 포즈를 취했다고 보도는 전했다. 레드카펫에 선 크레용팝 멤버들은 검은색 슈트로 멋을 낸 궈푸청 옆에 나란히 서서 소녀팬처럼 쑥스러운 미소를 지으며 인증샷을 남겼다.
'빠빠빠'로 중국에서도 인기를 얻고 있는 크레용팝은 오는 2월 14일 중국의 정월대보름인 원소절에 열리는 중국 후난TV '원소희락회' 생방송에 출연한다.
[TV리포트=박설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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