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CIIE)가 상해 국가컨벤션센터에서 5일 개막했다.
5일 이곳 미디어센터는 국내외 기자들로 북적였다. 4천명이 넘는 국내외 기자들이 치열한 취재경쟁을 벌이는 "격전지"인 이곳, "기자들의 집"으로, 취재 대본영 역할을 하는 미디어센터는 자문봉사구역, 공공서비스구역, 라디오TV뉴미디어종합구역, 브리핑룸, 식당구역 등 다양하고 실용적인 배치로 기자들에게 최대한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500명이 넘는 기자들을 수용할 수 있는 종합미디어구역에는 대형 스크린이 곳곳에 설치되어 있고 원고작성과 편집, 송고를 위해 컴퓨터를 비롯하여 음향, 동영상 전송을 위한 편의 시설들이 있다.
공공서비스구역에서는 체신, 항공권과 열차표주문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미디어센터에서는 상해의 대학교 재학생들 중에서 선발한 자원봉사자 300명이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새 시대, 미래 공유"를 주제로 한 제1회 중국국제수입박람회는 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일까지 이어진다. 세계 최초의 국가급 수입박람회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세계 각지에서 온 3천여개 기업이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기자들의 취재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이다./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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