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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을 훔치기 위해 애쓰던 도둑이 허무하게 붙잡힌 사건이 발생했다. 최근 상하이 푸둥(浦东) 양징(洋泾) 지역에서 판(范) 모씨가 새벽 시간 야채 시장에 침입했다. 판씨는 돈이 될만한 물건을 찾지 못하자 시장 곳곳에 있는 동전통을 털었다. 하지만 동전을 자루에 담는 과정에서 소리가 크게 났고 순찰을 돌던 경찰에 발각돼 현장에서 붙잡혔다. 경찰은 두 시간 동안 판씨가 훔친 동전을 일일이 확인, 40kg 상당의 동전 5000여 개를 회수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판씨가 훔친 동전은 대부분 10전짜리(毛, 약 한화18원)였고 전체 금액은 2000원(약 한화33만원)에 불과했다. 한편 판씨는 현재 형사 구류에 처해진 것으로 전해졌다. 중신넷/봉황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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