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수영 경기가 있는 이날 손양이 아시아 선수 최초로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65만에 터치패드를 찍고 금메달을 쟁취했다. 자유형 400m에서 아쉽게 맥 호턴(호주)에게 금메달을 내주고 은메달에 만족했던 손양은 이로써 리우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장에는 환호의 목소리로 가득찼다고 전해왔다. /신화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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