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3차 세계대전’ 일어나도 안전할 9개 국가는?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2월17일 09시31분    조회:214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흑룡강신문=하얼빈) 최근 베이루트, 파리, 말리 등 세계 각지에서 일련의 테러가 발생하고 있으며, 중동지역 분쟁을 둘러싸고 빚어지는 열강들의 마찰도 심각하다. 세계 어디에서든, 언제든 크고 작은 무력 충돌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이렇듯 혼란스러운 세계정세 속에서도 끝까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할 ‘최고 안전 국가’로는 어떤 나라들을 꼽을 수 있을까? 영국 일간 익스프레스는 지난 7일(현지시간) ‘3차 대전이 일어나도 안전할 국가’라는 주제로 몇 개 국가를 선정했다. 그 중 일부를 간추려 소개한다.

  9위. 스위스

  스위스는 2차 세계대전의 참화 속에서도 피해를 입지 않은 중립국으로 잘 알려져 있다.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와 국경을 접하고 있는 매우 불리한 지정학적 조건 속에서도 스위스의 중립 선언이 존중받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강력한 국방력을 꼽을 수 있다. 현재도 스위스는 전국 곳곳에 마련된 지하벙커와 강한 군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산지가 많은 특유의 지형 덕분에 유사시 대피처가 많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8위. 투발루

  태평양에 위치한 섬 국가 투발루는 주요 국가들로부터 멀리 떨어져 있을뿐더러 주목할 만큼의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아 침략세력의 관심권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크다. 현재 투발루의 주민들은 외부와의 특별한 교류 없이 생필품이나 식량 대부분을 자체적으로 조달하고 있다.

  7위. 뉴질랜드

  안정된 민주주의 정권을 가진 뉴질랜드는 역사적으로 국제규모의 무력 충돌에 개입한 전례가 없다. 또한 스위스와 마찬가지로 산지가 많기 때문에 주민들이 위험 상황을 피해 몸을 숨기기에 유리하다는 장점도 있다.

  6위. 부탄

  히말라야 산맥으로 둘러싸인 부탄은 육로로 접근하기 가장 힘든 국가 중 하나다. 또한 1971년 유엔에 가입한 이후 국제 분쟁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으며 미국과도 외교관계를 전혀 맺지 않았다.

  5위. 칠레

  칠레는 남미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번영한 국가에 속한다. 국경을 따라 안데스 산맥이 분포하고 있어 침략하기 어려운 국가이기도 하다.

  4위. 아이슬란드

  아이슬란드는 ‘2015 국제평화지수’(Global Peace Index)에서 1위를 기록했을 정도로 평화로운 국가기강을 자랑한다. 국경을 맞댄 국가가 없으며 산지가 많다는 점 또한 아이슬란드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는 요소로 꼽힌다.

  3위. 말타

  지중해의 작은 섬 국가 말타는 역사적으로 많은 제국의 침략을 받았으면서도 끝내 함락되지 않았다. 공략의 어려움에 비해 지나치게 규모가 작은 만큼 현대의 무력집단들에게도 유의미한 공격 목표는 아니다.

  2위. 아일랜드

  아일랜드는 발전된 국가지만 3차 세계대전을 일으킬 ‘잠재적 후보’로 지목되는 주요국 중 어느 곳과도 강력한 유대 관계를 맺지 않았으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도 가입하지 않았다. 또한 아일랜드 법에 따르면 이들은 자국의 정부 및 입법부, 그리고 유엔의 동의가 있을 경우에만 국제 분쟁에 참여할 수 있다.

  1위. 피지

  가장 안전한 국가 1위는 바로 태평양의 섬 국가 피지다. 외딴 장소에 자리 잡은 피지는 인구가 적으며 국제관계에 있어서도 중립적인 상태에 있다. 더불어 유용한 자원도 분포하지 않는 만큼 침략당할 위험이 적은 곳이라고 익스프레스는 전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미국 《시니어 집시족》 증가 《은퇴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려행을 향한 출발점이다.》 은퇴후 려행을 시작하는 《시니어 집시(老年流浪者)》 혹은 《국제적유목민》이 늘고있다. 뉴욕타임스는 지난 8월 29일 《직장에서 은퇴한후 모든 재산을 처분해 세계로 려행을 다니는 〈시니어 노마드(老年游牧民)〉가 미국내에...
  • 2014-09-05
  • 전 세계적으로 40초에 한 명은 자살한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세계보건기구(WHO)는 4일(현지시간) 보건기구가 생긴 이래 처음으로 자살예방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매년 80만명 이상이 자살하며 자살자의 75%가 중간이나 저소득 국가에서 발생한다고 지적했다. WHO는 9월 10일 ‘자살 예방...
  • 2014-09-05
  • 3명 사망 500명 부상  파키스탄 국민의회는 2일 비상회의를 열고 현재 국내 긴장된 정치국면을 론의했다. 파키스탄 내무장관 차우드리 니사르는 회의에서 나라가 극히 위급한 시각에 직면했다면서 거의 2000명의 전문훈련을 받은 테로분자가 항의자대오에 끼여들어 국가TV방송국 충격 등 폭력행동에 가담했다면서 이들...
  • 2014-09-04
  •  대통령 국방부에 수권 미국 오바마대통령은 2일 이라크에 대한 약 350명 추가파병을 비준했으며 백악관은 이 조치가 미국의 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 주재하고있는 외교시설과 인원들을 보호하기 위한것이라고 밝혔다. 백악관 대변인 어니스트는 성명을 발표하여 오바마가 미국국무부의 요구에 의해 바그다드에 있는 미...
  • 2014-09-04
  •   WEF와 IMD의 국가경쟁력 평가 연도별 한국 순위 © News1   韓국가경쟁력 순위 또 하락 '26위'...10년래 최저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국가경쟁력 순위 평가에서 한국이 1년 새 1단계 내려앉았다. 1월에 발생한 개인정보 대량 유출사건에 이어 4월 세월호 침몰 참사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 2014-09-03
  • 이라크와 시리아에서 활동 중인 급진 수니파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가 제임스 폴리에 이어 또 다른 미국인 기자 스티븐 소트로프(31)를 참수한 영상을 공개했다고 AFP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테러감시기구 '시테(SITE)'가 발견한 '미국에 대한 두 번째 메시지'라는 제목의 동영상에는...
  • 2014-09-03
  • 10대 흑인이 지난달 9일 백인 경찰관의 총에 맞아 숨지면서 촉발된 미국 미주리주 퍼거슨시의 항의시위가 폭동으로 번지고있다. 숨진 흑인청년 마이클 브라운(18세)이 머리와 팔 등에 최소한 여섯발을 맞은것으로 확인되면서 시위가 격해지고 상점략탈 등이 벌어지자 미주리 주지사 제이 닉슨은 주 방위군을 투입했고 시위...
  • 2014-09-02
  • [동아일보] [간토대학살 91주년/日사회 우경화 현주소]아베 역사관 반영 위해 ‘피스오사카’ 전시실까지 개편 나서 ①일본 오사카 시 피스오사카 1층 전시실에서 관람객들이 옛 일본군이 자행한 중국인 학살 사진을 보고 있다. 이곳에는 일본군의 침략 자료들이 전시돼 있지만 개장 공사 이후 종적을 감출 가능성...
  • 2014-09-02
  • 31일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미국 유명 래퍼 프라스 미셸 (AP=연합뉴스 DB) 대동강변서 얼음물 쏟아부어…주변 평양시민들 어리둥절 (평양 AP=연합뉴스) 미국에서 시작된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세계 각지에서 인기몰이를 하는 가운데 평양에서도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인물이 나왔다. 바로 버락...
  • 2014-09-01
  • 31일(현지시간) 파리 교외 로스니 수부아의 한 4층 아파트가 폭발로 인해 건물 절반이 붕괴됐다.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31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교외의 한 아파트 건물에서 폭발이 일어나 최소 6명이 사망했다. 이날 폭발은 오전 7시께 파리 동부 로스니 수부아의 북동쪽 외곽 4층 아파트 건물에...
  • 2014-09-0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