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서아프리카 에볼라전염지역 사업일군과 가족 감염
조글로미디어(ZOGLO) 2014년8월26일 08시19분    조회:18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요즘 신규증가 에볼라감염병례 여러건이 여론의 주목을 받고있다. 이들 감염자들은 영국, 나이제리아와 세계보건기구에서 온 감염자들이다.

영국보건부가 24일 발표한 한 성명에서 시에라레온에 파견된 29살난 영국의료진의 한 자원봉사자가 진료소에서 자원봉사중 에볼라 중증환자와 밀접접촉과장에 에볼라바이러스감염이 확인되여 이미 귀국하여 치료받고있다고 밝혔다.이 감염자는 현재 특별히 불편함이 없으나 의료전문가들이 검진한후 영국에 돌아가 치료하도록 결정했다. 이 감염자는 영국군용기로 런던서부의 왕실공군공항에 도착한 뒤 병원에 호송되여 격리치료를 받고있다.

영국보건부의 한 의학전문가는 현재 에볼라바이러스가 영국국민들에게 가져다주는 총체적위험은 의연히 아주 낮다면서 영국은 국가의료봉사시스템이 아주 성숙되였고 많은 전문가들이 뒤받침하고있기에 설사 보기 드문 전염병바이러스가 나타난다고 해도 적절하게 대처할수 있다고 강조했다.

잉글랜드공중보건국 보건부문의 한 주관도 의료기구가 아주 엄격한 보호조치를 취해 영국의 운수 및 의료진의 에볼라감염 위험을 최소화할것이라고 밝혔다.

나이제리아 보건장관은 자국에서 에볼라바이러스감염자 2명이 추가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 2명 감염자의 배우자가 모두 의료일군으로서 에볼라출혈열환자인 리베리아 정부관원과 밀접접촉한적이 있기에 에볼라에 감염되였다면서 현재 이 2명의 의료일군과 그 정부관원이 모두 치료를 받았으나 효험을 보지 못하고 사망했다고 전했다.

새로 늘어난 이 2명 감염자는 나이제리아에서 처음으로 보고된 간접접촉감염병례이다. 지금 이번의 간접감염과 관련되는 기타 인원들이 모두 관찰중이다.

이밖에 세계보건기구는 24일 공보를 발표하여 이 기구에서 시에라레온에 파견한 한 사업일군도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된것이 검출되였다고 확인했다. 공보는 이 사업일군이 지금 치료를 받고있다고 밝혔다.

이로써 이번 에볼라바이러스가 서부아프리카에서 발생한후 세계보건기구는 기네, 리베리아, 나이제리아, 시에라레온에 약 400명의 의료진을 파견했다. 이번에 확인된 감염자는 세계보건기구 의료진가운데서 처음으로 발견된 에볼라바이러스 감염자이다.

세계보건기구의 통보에 따르면 지난 20일까지 서아프리카지역에서 루계로 발견된 에볼라바이러스 확진, 의심, 추정 감염병례가 2615건으로 그중 1427명이 숨졌다. 이 기구의 다른 집계에 따르면 최근 6개월간 도합 225명 의료진이 에볼라바이러스에 감염되고 그중 130명이 숨졌다.

신화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16
  • 올해 캘리포니아주립대 9개 캠퍼스에 입학한 10명 가운데 4명이 아시아계 출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캘리포니아주립대에 입학한 신입생가운데 아시아계 출신은 39.4%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장 많았으며 히스패닉(住在美国的西班牙裔人)이 29.8%, 백인 23.1%, 흑인은 4.1% 를 차지했다고 LA타임스가 보도했다. 캠퍼스별로...
  • 2014-07-23
  • 최소 5명 사망, 6명 부상 아프가니스탄경찰은 카불공항 린근에서 22일 자폭테로가 발생해 최소 5명이 숨졌다고 이날 밝혔다. 닉명을 요구하는 경찰관계자는 신화사 기자에게 현지시간으로 6시 30분께 한 자폭테로습격자가 카불공항 린근 내무부 사무구역 입구에서 폭탄을 터쳐 내무부 등 부문에서 근무중인 3명 외국인과 현...
  • 2014-07-23
  • (가자시티·카이로 AFP·dpa=연합뉴스)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2주째 공습하는 과정에서 10만여명의 팔레스타인 난민이 발생했다고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WRA)가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이 기구는 성명을 통해 "이번 난민 발생 규모는 2009년 가자지구 충돌 때의 배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
  • 2014-07-22
  • “대탈주”, “매버릭” 등으로 유명한 미국 영화배우 제임스 가너(詹姆斯·加纳)가 지난 19일 향년 86세로 세상을 떠났다고 현지 언론이 20일 전했다. 로스안젤스 경찰은 가너가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조선전쟁에 미군으로 참전한것으로도 잘 알려진 가너는 전쟁이후 데뷔해 TV서...
  • 2014-07-21
  • [헤럴드경제=박영서 베이징 특파원ㆍ강승연 기자]러시아가 우크라이나 크림반도를 병합하며 ‘신(新) 냉전’의 그림자를 드리운지 4개월이 지났다. 미국이 크림 사태 해결을 요구하며 러시아에 4차례에 걸쳐 경제제재 폭격에 나섰지만 러시아는 요지부동이었다.서방과 러시아가 뚜렷한 합의점을 찾지 못한 채 평행...
  • 2014-07-21
  • 트럭에 실리는 '시신' (AP=연합뉴스) 우크라이나 동부 친러시아 분리주의 반군 장악지역인 토레즈 인근 그라보보 마을 벌판에서 격추된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탑승자들의 시신을 담은 비닐 자루들이 19일(현지시간) 트럭에 실리고 있다. 네덜란드 법의학자 신원확인 조사…美 "도청자료 진짜" (헤이그 AFP=...
  • 2014-07-21
  •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은 20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항공 보잉 777여객기(MH-17편) 격추에 사용된 부크 미사일(SA-11)은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친(親)러시아 분리주의 반군에 제공한 것이며 이는 아주 명백한 사실이라고 말했다. 케리 장관은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하고 “반군이 희생자 시신의 적절한 수습...
  • 2014-07-21
  •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피격 사건과 관련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조심스러운’ 대(對)러시아 행보를 놓고 미국 내에서 비판론이 제기되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피격 여객기가 우크라이나의 친러시아 반군 장악 지역에서 발사된 지대공 미사일에...
  • 2014-07-21
  • 말레이시아항공 여객기 MH-17편은 약 1만m 고도 비행 중 미사일에 격추됐다. 그동안 민항기 피격 사례 중 역대 4번째 높은 상공에서 빚어진 참사라고 워싱턴포스트(WP)는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세계에서 가장 높은 에베레스트 산 정상이 8848m인데, 이보다 약 200m 높은 하늘 위에서 여객기가 폭발했다고 보면 된다. M...
  • 2014-07-21
  • 한국에서 일본군 위안부로 끌려가 처참하게 짓밟히는 주인공 ‘록순’(가운데). 허드슨문화재단 제공   객석은 29석. 관객은 17명뿐이었다. 하지만 배우 9명이 펼치는 열연은 모두에게 뜨거운 감동을 전했다. 이 작은 연극이 ‘큰 역사’를 만들지 모른다는 예감마저 들었다. 18일 오후 6시(현지...
  • 2014-07-2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