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내무부 대변인은 성명을 발표해 6일 저녁 바그다드동부의 사데르시에서 2건의 자동차폭탄테로가 발생하고 동남부의 아르니엘리예와 동부의 우르지역에서도 각기 자폭테로사건이 발생해 도합 32명이 숨지고 108명이 다쳤다고 밝혔다.
사데르시와 아르니엘리예, 우르 지역은 모두 바그다드시내 시아파 무슬림집거구역이다. 현재까지 그 어떤 조직도 이번 습격사건에 대해 책임지겠다고 선언하지 않았다.
지난해초부터 이라크에서 테로습격사건과 폭력충돌사건이 빈번하게 발생하면서 안보정세가 준엄해지고있다. 올해 상반기 이라크에서 발생한 테로습격사건과 폭력충돌사건으로 민간인 5500여명이 목숨을 잃었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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