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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길 바리스타’ 길림성 10대 특색 로무브랜드로
조글로미디어(ZOGLO) 2026년1월22일 17시06분    조회: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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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년간 커피 전문인재를 6만명 이상 양성하고 약 4.6만명의 고용을 창출, 동북지역 최초의 바리스타 인재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하는 등 ‘연길 바리스타’는 뛰여난 고용효과와 독특한 발전모식으로 ‘길림성 10대 특색 로무브랜드’에 선정되였다. 이 브랜드는 ‘기술교육+창업지원+문화력량 강화’라는 전 사슬 모식을 통해 수천명 농촌 로동자와 실업인원들의 ‘체력중심’에서 ‘기술중심’으로의 고용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냈으며 지역 로무경제의 승격과 향촌진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연변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 회장인 최봉화가 바로 ‘연길 바리스타’ 로무브랜드의 창시자이다.

1980년대에 연길에는 이미 인스턴트커피를 팔던 다방이 있었고 2008년경 전문적인 커피숍이 등장하기 시작했다. 당시 대학원을 갓 졸업한 최봉화는 학교에 남아 근무할 기회를 포기하고 커피 업계에 뛰여들어 연길의 중심가에 커피숍을 열고 첫번째 수익을 올렸다. 그를 찾아와 가게 운영법이나 커피 제조기술을 익히려는 친지, 친척들이 늘어나면서 그는 바리스타 양성기구를 설립할 마음을 굳혔다. 그렇게 가게운영 지도와 커피기술 교육을 제공하며 많은 이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하거나 취업할 수 있도록 도왔다. 최봉화 본인도 끊임없이 배우며 기량을 갈고닦았는데 15년간 전국 각지에서 연수를 이수한 끝에 SCA 국제커피품질감정사 자격을 취득해 국가 고급 바리스타가 되였다.

사업 규모가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최봉화는 2023년 8월 인력자원및사회보장 부문의 지원을 받아 연길시붕배직업양성학교를 공식적으로 설립했다. 이 학교는 커피기술인재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리론+실습+창업’의 3중 교육 모식을 도입하여 실업자와 농촌 로동자들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연길시붕배직업양성학교(연길시붕배커피숍)는 6만명 이상의 커피 전문인재를 양성했으며 이를 통해 약 4.6만명의 취업을 이끌었는바 2025년 한해에만 5,000명 이상을 양성했다.

2023년에 창설된 ‘연길시 바리스타’ 로무브랜드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영향력을 확대해왔다. 창설된 그해 8월에 업계 협회와 함께 ‘세계 바리스타 대회─길림 연변지역 대회’를 개최해 200여명의 참가자를 유치했으며 국내 유명 바리스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온라인 생중계+오프라인 관람’ 방식을 통해 루적 시청자 수는 10만명을 넘었고 ‘대회를 통한 양성, 취업 촉진’이라는 목표를 달성했다. 또한 ‘커피제조 소강의’, ‘취업이야기’ 등의 짧은 동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입학 인원을 확대했다.

신입생 원천을 확대하고 젊은층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연변주 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는 연변대학 등 여러 기관과 협력해 ‘커피문화 대학 교정 진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직업설명회, 커피시음체험, 실무기술시연 등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바리스타의 진로 가능성을 알렸으며 루적 참여 학생 수는 2,000명을 넘었다. 2024년 3월에는 연변대학에 ‘바리스타 실습기지’를 설립해 재학생들에게 무료 단기 교육을 제공했다. 첫번째 30명의 수강생중 15명이 평가를 통과해 지역 커피숍에 취업하며 ‘학업+실무능력’ 향상을 이뤘다.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연길시의 원월, 단청 사회구역에 양성기지를 설립해 실업자들에게 무료 또는 보조금 지원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연변주커피문화교류발전협회는 ‘연길 바리스타 서비스 표준 체계’를 주도적으로 수립하고 동북지역 최초의 바리스타 인재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했으며 연변 커피산업이 표준화, 규범화, 전문화라는 새로운 발전단계로 나아가도록 추동해왔다. 이러한 일련의 조치는 바리스타들의 평균임금을 5년 전보다 65% 높였을 뿐만 아니라 전문인재의 유지률을 91%까지 끌어올려 실업자와 농촌 로력에게 전망 있는 직업발전의 길을 열어주었다.

현재 ‘연길 바리스타’ 로무브랜드는 전문 양성기지를 한곳 마련했으며 협력 네트워크는 30여개의 커피숍과 외식업체 등 분야를 망라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 로무브랜드 종사자들의 년간 수입은 5만원에 달하며 루적 고용 총수입은 5000만원에 이르렀다.

2025년 11월, 남녕에서 열린 제3회 전국 로무협력 및 로무브랜드 발전대회에서 ‘연길 바리스타’ 로무브랜드가 전국 신형 로무브랜드의 대표로 소개되였으며 기술양성을 통한 고용 촉진의 ‘연변경험’을 전국에 공유했다. 

/본지종합

编辑: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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