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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5일, 한달간이나 밤을 새며 일했다는 동사자 정경락씨가 <<이제 7000날밖에 없을 인생을 이렇게 바쁘게 살것이 뭐냐?>>고 자책하더니 일전에는 <<잡스의 인생철학을 다시 공부했다, 세월은 가는것이 아니라 앞에서 온다>> <<아직도 7000날이나 오는데 함부로 살지 말고 이제부터 할 일을 준비하겠다>>며 꿈너머 꿈을 설계하였다.
<<세월이 온다>>야 말로 긍정적인 사고방식이라 하겠다.
애플의 창시자, 천재적 CEO인 잡스는<<하루를 인생의 마지막날처럼 산다면 언젠가 당신은 분명히 옳은 사람이다>>는 어느 명인의 명언을 명기하고 <<죽음은 삶을 변화시키는 힘이다>> <<유한한 시간을 랑비하지 않고 미련하더라도 계속 도전하였다>>
우리는 보통 하루를 아침부터 밤까지라고 하는데 반대로 유태인은 하루를 해가지면서부터 시작된다고 한다. 그들의 1 주일은 금요일 해질녘부터 다음 토요일 해질녘까지다. 안식일(安息日)도 일요일이 아닌 토요일이다.
밝은 무렵에서 시작되여 어두워서 끝나기보다는 어두워서 시작해서 밝은 무렵에 끝나는 유태인의 사고방식이야말로 락관적이고 현실적이다. 우리의 눈도 그렇다. 밝은 빛을 보는것은 흰자위가 아닌 검은색 동공이다.
<<세월이 간다>>로 가는 세월과 함께 인생을 마감하는것이 아닌 <<세월이 온다>>로 세월을 마중하며 새일을 설계하는 정경락씨가 미래지향적이다.
<<살아서는 번뇌에 파먹히고 죽으면 벌레에 파먹힌다>>는 말이 있다.
번뇌는 희망의 바줄이다. 한가지 번뇌에 시달리기보다도 열가지 번뇌에 시달리는것이 보다 활력적이다. 자살은 흔히 한가지 번뇌로 이어진다고 한다. 생각이 바뀌면 <<자살>>이 <<살자>>로 된다.
인생은 래일로 산다.
영원히 살것처럼 열심히 배우고 래일에 죽을것처럼 오늘을 열심히 살아야 한다. 매일을 최초의 날로 오늘부터 새로운 창조를 시작해야 한다.
<<오늘은 최초의 날이자 최후의 날이다. 현재를 열심히 사는 수밖에 없다>>(탈무드)
오는 세월을 웃음으로 열심히 살자.
미국의 초빙게시는 년령이 만 18세 이상이라는 규정만 있을뿐 다른 년령제약조건은 거의 없다. 80세 로인도 그가 욕망이 있고 또 확실히 잘 할수 있다면 채용단위에서는 통쾌하게 채용한다.
1934년에 배명학원을 설립하여 102세(2008년)에 퇴임한 한국 사학계의 산 증인 조용구리사장의 퇴임발언이 귀감으로 된다.
<<해방전의 교육은 사람행실을 하라, 부모를 사랑하라, 나라를 사랑하란데 지금은 돈을 벌어라, 벼슬을 하라, 잘 살아라다>> <<사회적 지위를 갖느냐가 아니라 자신이 누군가를 가르치는 사람이 되는 교육으로 바꿔야 한다>>
함부로 살지 말고 나답게 살자.
<<울면서 태여나서 울면서 간다>>던 인생을 <<울면서 태여나서 웃으면서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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