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혼자서는 살수 없는 사회적 동물이다.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어느 누구나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살아가는 과정에서 주지 않아도 고운사람이 있는 반면 달라는 것이 없이 미운사람이나 또는 저주하게 되는 사람이 있게된다.
물론 남을 미워함에 그 나름대로 미워할 만한 리유가 있기 마련이다. 나에게 경제적 손실을 입혔거나 가족에게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당하게한 등의 원인으로 말이다. 하기에 상대방을 미워하는 것이 상대적 원리로 보면 당연한 일이기도 하다.
세네카(로마제정시대 정치가)는 “너에게 해를 끼치는 자는 너보다 강하거나 약했다. 만약에 그가 너보다 약했다면 그를 용서하고 그가 너보다 강했으면 너 자신을 용서하라”고 했다.
말이 쉽지만 진작 미운사람을 용서하는 일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남을 미워하거나 증오하지 말아야 함에 관한 R,테카르트의 말이다.
“남을 증오하는 감정이 얼굴의 주름살이 되고 남을 원망하는 마음이 고운 얼굴을 추하게 만든다.
사랑의 감정은 맥박이 고르며 보통 때보다 기운차게 움직이게 하며 위장을 도와 음식 소화를 잘 시킨다.
이와는 반대로 남을 원망하고 미워하는 감정은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동시에 맥박을 급하게 하며 위장의 운동을 정지시키며 음식을 받지 않게 할 뿐 아니라 먹은 음식이 부패되기 쉽다고 한다.
아무리 속으로만 미워한다고 해도 그사람을 싫어하는 마음을 바꾸지 않는다면 언제든 겉에 드러나 자신에게 메아리처럼 돌아오기 마련이다.
어느 스님의 말인데 사람이 남을 미워하면 상대방도 리유없이 나를 미워하는데 미워하는 감정이나 표정을 전혀 대방이 눈치재지 않게 했는데도 그런 현상이 나타난다. 하여 어느날 갑자기 리유없이 누가 미워지면 그 사람이 먼저 나를 미워하지 않았나를 생각해 봄직 하다.
미움의 감정은 건강에 해롭고 다른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은 적을 만드는 것이다.
“친구 열 명을 만들기보다는 원쑤 한 명을 만들지 말라”는 말이 있다. 친구 열명의 도움이 아무리 커도 원쑤 한 명의 해침을 당해내지 못한다 그래서 “백사람의 친구는 적다 그러나 한 사람의 적은 많다”고 한다.
사람마다에게 장단점이 있게 마련이다.
대방의 나쁜점만 보면 나쁜 점만 눈에 들어 오고 좋은 점만 찾고저 노력하면 나쁜 사람도 반드시 좋게 마련이다.
세상에 본래부터 완전한 사람은 없다.
나의 기준에 맞추어 상대를 변화시키고 바꾸기는 아주 어렵다.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게 한다는 어느 심리박사의 “처방”이다.
1, 미워하는 사람의 장점을 적어 놓고 매일 몇 번씩 읽고 생각하면 나중에 그를 존경하는 애정이 솟아난다.
2, 미운 사람을 위해 기도면년 그사람이 사랑스러워진다.
3, 미운 사람일수록 많이 도울 때 결국 그 람이 나를 사랑하게 된다.
4, 미운 자가 듣거나 듣지 않는 장소에서 그를 칭찬하면 내가 그를 좋아하는 줄 알고 그도 나를 사랑하게 된다.
5, 미운 자일수록 미소로서 친절하게 대해 준다.
한국의 “무관전권대사”(無冠全權大使)로 불리는 임덕규회장(83, 영문”외교”월간잡지사 회장, 한국 “百笑會”회장)의 인간처세술은 “정(情) 따라 구만리”다.
그는 “정을 따라160여개 나라를 오가며 400여명의 나라 정상들을 만났는데 지금까지 어느 나라나 어느 누구를 미워하고 욕한적이 한번도 없다”고 한다.
미움을 미움으로 이길수는 없다. 당신의 주위에 당신 마음에 들지 않거나 미운 사람이 있다면 사랑으로 다가 서라. 당신이 진정한 사랑으로 그를 감싸 준다면 그의 마음이 눈처럼 녹을 것이다.
사랑은 남을 변화시키는 가장 아름답고 지혜로운 “질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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