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차 전국당대회보고에서 습근평동지는 “교육사업을 인민들에게 만족을 주는 사업으로 거듭나게 해야 한다.” “평생교육을 잘 운영해나가고 학습형사회를 조속히 건설하며 국민자질을 크게 향상시켜야 한다”고 호소하였다.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60세 이상이 총인구의 14.9%에 달해 고령화시대에 진입했다고 한다..
전통적인 단명시대에서 로인들이 경험과 년륜으로 사회적으로 젊은들의 존경과 우대를 받았다면 고령화시대는 로인들의 지위와 세대적 차이로 100세 이상 로인들이 인터뷰 대상이나 사회의 혜택을 받는 시대로 되였다.
이에 비춰 현대과학문화의 발전속도가 빛마냥 빨라 지난 1년속도가 과거 10년 속도와 맞먹기에 그에 따른 로인들의 “비참상”이 문제로 되고 있다..
그래서 어느 사회학교수는 “60까지 일해온 사람이 할 일이 없는 사람으로 제외되는 것은 심리학적으로 보면 잘못된 일이며 경제학으로 보면 랑비다.”고 하였다. 어느 95세 로인의 일기이다.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다. 그 덕에 65세에 당당히 은퇴할 수 있었다. 그런데 지금 95번째 생일에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른다. 전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였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이 없이 죽기만을 기다 렸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다. 30년은 지금 내 나이로 보면 3분의 1에 해당한 긴 시간이다. 만일 내가 퇴직할 때 앞으로 30년을 더 살 수 있다고 생각했다면 난 정말 그렇게 살지 않았을 것이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다. 나는 지금 95세지만 정신이 또렷하다. 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른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한다. 그 리유는 단 한 가지. 10년 후 맞이 하게 될 105번째 생일날, 95세 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실로 100세시대 로인들을 대표한 감동적인 일기라 하겠다.
“어려서부터 책 공부를 하면 젊어서 유익하고 젊어서 공부하면 늙어도 쇠하지 않고 늙어서 배우면 죽어서 썩지 않는다.”는 명언이 있다.
미국은 동네마다 로인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많은 로인들이 배움의 기회를 갖는다고 한다.
지금의 우리는 배우고 싶어도 배울수 없던 과거와 달리 누구나 마음만 가지면 마음대로 배우수 있고 욕심대로 교육을 받을수 있다.
그래서 필자는 고령화 새시대에 “로인교육법” 출두는 로인들의 과학문화의 제고와 함께 로인사회 “비참상”을 해소하는 급선무라고 한다.
연변이 전국의 처음으로 “로인절”을 법(조례)으로 제정했다면 문화민족자치주인 연변조선족자치주에서 다시 한번 남 먼저 “로인교육법”(조 례)을 출두하자.
필자는 새로운 시대에 정부, 기업, 사회의 후원으로 중소학생과 로인들이 함께 등교하고 함께 공부하는 신형의 학교가 기대된다. 오기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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