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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의 정적 사업의 파트너
2016년 12월 19일 09시 57분  조회:3968  추천:3  작성자: 오기활
일전 모촌 당지부서기가 하는 말이다.

“선거경쟁은 싸움이다. 사업을 잘 하려면 싸움대상(政敵)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월전에 새로운 촌로인협회 회장을 선출할 때 지금은 촌로협회에서 촌을 운영하는 현실인데도 나는 나의 정적을 촌로인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 경쟁의 정적이 사업의 파트너로 되여야 한다”

“‘적’을 포옹하려면 내가 성격을 죽여야 한다. 성격을 죽이려면 힘들지만 결국 죽이고 보니 지금 우리 서로가 직무를 부르는 관계가 아닌 이름을 부르는 관계로 친근해졌고 서로간 개인적인 악의가 없다보니 서로간 흠집을 알려주는 친구로 되여 마음이 편안하다”
“경쟁에서 정적이 사업의 파트너다”

그야 말로 원칙도 있고 도량도 넓은 말이고 처사라 하겠다.

똘스또이와 그의 친구들의 인생수첩으로 불리는 책 “세상의 지혜를 얻는 황금률”에 있는 말이다.

“적이 때로는 친구보다도 유익할 때가 있다. 왜냐하면 친구는 언제나 그대의 잘못을 눈감아 준다. 그러나 적은 그대의 잘못을 들추어내 멸시하려고 한다. 그 멸시에 분노하지 말고 멸시를 당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라. 성자는 한마디 말을 천금같이 아끼고 또 하잘것없는 사람의 말이라도 가벼이 여기는 일이 없다”

길림신문 2016-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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