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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불구하고”스마일 례찬
2024년 05월 05일 16시 00분  조회:946  추천:67  작성자: 오기활

독일의 알폰스  데겐교수는 4개의 스마일 철학이 있다고 한다.
 그 4개 스마일(웃는 얼굴)의 첫째는 건강을 위한 스마일, 둘째는 배려와 사랑의 표현의 스마일, 셋째는 일상의 커뮤니케이션의 스마일, 넷째는 ‘그럼에도 불고하고’의 스마일이다.
 웃음은 우리를 건강하게 해준다. 우리의 면역기능을 관장하는 간뇌와 비장에 작용하여 인간의 면역력을 강화시키며 웃는 사람에게는 웃기 전보다 백혈구 수가 3할을 증가하고 안면 근육의운동이 되여 로화도 방지한다고 한다.
 배려와 사랑,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강한 관심은 미소로 표현된다. 그래서 사랑하는 사람들끼리는 항상 웃음이 끊어지지 않는다.
인간관게를 증진시키는 가장 중요한 비결은 미소의 교환이다.  미소는 말없는 대화이다. 미소는 말이 없어도 이심전심 통하게 하는 대체 언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미소의 중요성은 이러하다.
 미소는 괴로울 때 괴로움도 불구하고, 슬플 때 슬픔도 불구하고, 가장 가치 있고 의미 깊다. 괴로워도 슬퍼도 미소를 잃지 않으면 여유가 있게된다. .
멕시코의 한 아름다운 석상(石像)에는 “불구하고”라는 비문이 새겨져 있는데 그 비문이 새겨진 까닭은 이렇다.
조각가가 그 석상을 조각하던 도중에 사고로 오른쪽 팔을 잃었다. 그러나 조각가는 석상을 완성하기 위해 왼손으로 끌질 하는것을 배워 끝내 그 작품을 완성했다. 그가 신체적인 장애에도 불구하고 석상을 완성했기 때문에 “불구하고”라는 비문을 새겼다는 이야기다.
세상에는 장애도 “불구하고” 성공한 인물들이 많다.
밀튼은 실명도 불구하고 실락원을 썼고 베토벤은 귀가 먼것도 불구하고 작곡을 했다.
 도문의 최원(녀)은 지난 60년대에 소아마비에 걸려 앉은뱅이가 되였지만 쌍지팡, 훨치에에 의거하여 소학교 4년(조선반 2년, 한어반 2년)정도의 문화수준에서 번역가가 되려는 웅심을 품고 억센 의지, 뼈를 깍는 노력으로 연변대학(통신학부)본과 졸업장, 북경 외국학원 통신학부 수료증, 영어, 일어 수료증(중급)을 따냈다.
나라에서 개혁개방의 문을 열자 최원은 자기 집에 “최원단란글방”을 꾸려놓고 혼자서 일어, 영어, 한어, 조선어를 배워주며 40여년간에 근 3000여 명의 학원들을 양성하여 15개 나라에 출국시켰다.
인생은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바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스마일은 주어진 불행한 인생을 장미빛 인생으로 빛을 낸다..
오기활
                2024년 5월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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