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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옥타무역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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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2017년 월드옥타 중국화동화남 통합차세대무역스쿨 개최 댓글:  조회:1161  추천:0  2017-06-28
2017년 월드옥타 중국화동화남 통합 차세대무역스쿨이 6월 2일~4일 광주 판위 연화산 월해가든에서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되였다. 월드옥타 중국화동화남지역에서는 지난 심천지회, 상해지회에 이어 올해는 광저우에서 3번째로 통합무역스쿨을 개최한것이다. 월드옥타 광주 심천 상해 이우 소주지회의 100명 차세대들이 참가했다. 전 세계 73개국 147개 지회를 둔 월드옥타는 2003년부터 매년마다 전세계 각지에서 차세대 무역스쿨을 진행하고있다. 월드옥타 세대 통합무역스쿨은 월드 옥타인으로 나아가기 위한 첫 발걸음으로 차세대간 네트워크의 장이다. 또한 월드옥타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로써의 자질을 배우며 무역 및 창업의 기회를 가질수 있는 뜻깊은 행사이다.   이날 입교식에서는 세계한인무역협회 광주지회 안금태 회장이 환영사를,세계한인무역협회 본부 남기학 부회장이 격려사를,주광저우한국영사관 김기홍 부총영사가 축사를 하였다.   개회환영사 월드옥타 광저우지회 회장 안금태     2017년 광저우지회 통합무역스쿨에 입학한 여러분!  반갑습니다. 그리고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대한민국은 전세계적으로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만큼 고속성장을 하였습니다. 1950년에 발발한 625전쟁으로 폐허가 되었던 나라가 어느덧 세계경제규모 11위, 세계무역규모 8위의 작지만 강한나라로 발전을 했습니다.   대한민국은 아무것도 없는 나라 였습니다. 지하자원도 없고, 마땅한 기술도 없던 나라였습니다.  이런 나라를 세계 11위의 나라로 만드는데는 전세계에 있는 교포들의 힘이 컸습니다.   지금 전 세계는 관세의 벽이 무너지고, 국경이 사라지고 있는 추세 입니다. 그 만큼 나라간의 장벽이 허물어지고, 지구라는 하나의 공동체사회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우리 차세대 통합무역스쿨은 빠르게 변해가는 세계환경에 준비된 인재를 배출하기 위한 전문교육과정 입니다.   대한민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전세계에 구축되어있는 풍부한 네트워크 인프라를 활용해  전세계적인 변화를 주도해 나갈수 있는 전문인력을 양성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금번 3회 통합무역스쿨을 우리 광저우에서 개최하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입니다. 해외 여러지회는 무역스쿨을 10년이상 지속해온 곳도 있습니다 단순히 횟수가 중요하지는 않을것 입니다. 다소 뒤늦게 시작 하였으나, 교육의 질과 양으로 세계최고의 무역스쿨을 만들겠습니다.   세계 최고의 무역스쿨에 입학하게 된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참석외빈 광저우 한인상공회 – 이민재 회장/이석진운영위원장/황규석 부회장/권오미 사무국장 동관 한인상공회 – 김기호 회장 주광저우 한국총영사관 – 김기홍 부총영사 광저우코트라 무역관 – 오재호 관장 홍콩코트라 무역관 – 홍창표 관장 민주평통 – 허남세 회장, 김광운 간사   참석 내빈: 남기학 화동화남 부회장 안금태 광저우지회장 강기석 홍콩지회지회장 심천지회 – 황남철 명예회장 이대홍 지회장 박성혁 이사장 신현국 수석부회장            김광혁 부회장  김호산 부회장 김초향 차세대 위원장 이우지회 – 김춘학 지회장 손광일 차세대 위원장 소주지회 – 김동환 부회장 및 차세대 위원장 상해지회 – 박상윤 지회장 이춘화 차세대 위원장 이동승 차세대 부위원장 광주지회 – 안금태지회장 이용철수석부회장 김순애 차세대 감사 김철용 명예회장            이철현 부회장 이경호 명예회장  강일식  이진 이귀남 이성진           박해하 차세대 위원장 김상미 차세대 부위원장 이화빈  차세대 부위원장 제공:월드옥타 광저우지회
17    [초대장] 2017 광저우 옥타 신년하례회의 및 회장 이 취임식 댓글:  조회:1847  추천:0  2016-11-21
수 신 : 월드옥타 중국지역 회장단 발 신 : World-OKTA 광저우지회 일 자 : 2016년 11월15일 제 목 : 초대장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저희 OKTA 광동성 광저우지회에서는 아래와 같이 2016 년01월07일(토요일) 신년하례회의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게됩니다. 그동안 저희 광저우 옥타에 보내주신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바쁘신 일정속에도 꼭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주시기 바랍니다. 행 사 명 : 광저우 옥타 신년하례회의 및 회장 이 취임식 주최 : World-OKTA 광저우지회   행사일자: 2017년 1월 7일 ( 토요일) 1부행사:13:00-15:30 옥타 광저우지회 연말총회, *참가대상:광저우지회 회장단,회원,차세대,신입회원,신입회원희망자,차세대회원희망자, 2부행사:17:30-20:00 신년하례회의및 회장 이 취임식 참가범위:월드옥타 광저우지회 전체회원 및 협회초청인사 행사장소 : 广州建国酒店3楼(天伦厅) 행사장주소: 广州市天河区林和中路172号(火车东站附近) 행사장 연락번호:86 20 83936388 복장:드레스코트,정장,세미정장 행사내용:협회2016년 사업보고,감사패전달,회장 이 취임식,축하공연,만찬,기타 참가인원  : 약 140명 ——————————————————— 外宾高尔夫行程 2017年1月6日下午报到入住 18:00招待晚宴 1月7日 7:30-8:00 :早餐 8:30:宾馆出发 10:00:开球 15:00:回宾馆 17:30:参加晚宴 1月8日 早上退房并解散或多打一场球、 ———————————————— 접수:광저우 지회 사무차장:139 0224 7770 메일주소:oktagz@163.com 원활한 행사를 위하여 참석자 명단(성함,소속,직책,관계,연락처 기재 후 ) 을 2016년 12월 15일 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微信:ksm379 World-OKTA 광저우지회 회장  김 철  룡 신임회장:안금태  김철룡 회장 안금태 신임회장 World-OKTA 광저우지회 연말총회,신년하례회의 및 회장 이 취임식 주최 : World-OKTA 광저우지회   행사일자: 2017년 1월 7일 ( 토요일) 1부행사:13:00-15:30 옥타 광저우지회 연말총회, *참가대상:광저우지회 회장단,회원,차세대,신입회원,신입회원희망자,차세대회원희망자, 2부행사:17:30-20:00 신년하례회의및 회장 이 취임식 참가범위:월드옥타 광저우지회 전체회원 및 협회초청인사 행사장소 : 广州建国酒店3楼(天伦厅) 행사장주소: 广州市天河区林和中路172号(火车东站附近) 행사장 연락번호:86 20 83936388 복장:드레스코트,정장,세미정장   행사내용:협회2016년 사업보고,감사패전달,회장 이 취임식,축하공연,만찬,기타 참가인원  : 약 140명 접수:광저우 지회 사무차장:139 0224 7770 메일주소:oktagz@163.com 원활한 행사를 위하여 참석자 명단(성함,소속,직책,관계,연락처 기재 후 ) 을 2016년 12월 15일 까지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微信:ksm379 World-OKTA 광저우지회 회장  김 철  룡 신임회장:안금태  
16    광주조선족사회의 젊은 리더 - 김철룡 댓글:  조회:1550  추천:0  2016-10-30
[연해지역 조선족 인물탐방] 광주편 3 -광주 조선족사회의 젊은 리더 김철룡 개혁개방 30여년을 거쳐 중국 남부 대도시인 광주시에도 5만명을 헤아리는 조선족사회가 형성되여있다. 그리고 이 조선족사회의 발전을 위해 개인적으로나 조직적으로 물심량면으로 힘쓰고 있는 리더가 있다. 바로 광주시에서 스피드 무역유한회사를 운영하고있는 김철룡 대표이다. 김철룡 대표는 75년생의 젊은 나이였지만 이미 광동성 조선족협회 부회장직을 맡고있을뿐만 아니라 월드옥타 광주지회 신임 회장으로 부임되여 광주시 한국인과 조선족을 아울러 민족사회의 리더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발휘하고있다. 김철룡 스피드 무역회사 대표 연해지역 조선족 인물탐방중 광주에서 김철룡 대표를 만난것은 2016년 9월 26일이였다. 다망한 업무에도 조선족 언론의 취재를 흔쾌히 수락한 김철룡 대표는 리더답게 씩씩하고 기백이 넘치는 사나이였다. [김철룡] “광주에는 조선족이 5만 정도로 헤아리는데 이는 공식적인 통계가 아니라 광주에 거주하는 한국인 규모에 따라서 예측해낸 대략적인 수치입니다. 어차피 한국인이 먼저 광주에 들어와 발을 붙였고 이 과정에 조선족이 통역으로 들어왔으니 말입니다. 한국인들이 들어와 사업을 하고 조선족이 따라 와 한국인의 통역을 서고 또 한국인이 차린 업체에 취직하면서 조선족이 많이 모이게 되였습니다. 광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수는 명확히 나옵니다. 그러니 이를 근거로 추산하면 조선족의 대략적인 수치도 나오는겁니다.” 김철룡 대표는 광주시의 조선족사회의 형성부터 이야기를 시작하였다. [김철룡] “광주 조선족사회의 형성은 세 단계로 나누어 볼수있어요. 가장 이른 세대는 70년대에 오신 분들인데, 많지 않지만 군 부대나 중요 기관의 기술일군으로 광주에 와서 사업하다가 그냥 광주에 남은 조선족입니다. 대부분 70년대 이전의 사람들인데 군에서 제대했거나 과학기술부문에 적을 붙인 분들입니다. 수적으로 많지 않아요. 다음은 80년대말에 광주에 진출한 분들입니다. 이들은 자신의 로동을 통해 광주에 사업기반을 마련하면서 자리잡기 시작했는데요, 이분들이 광주에서 가게 차리고 매점하고 회사 차리고 공장 세우고 했습니다. 저희들은 이들보다 좀 늦은 90년대에 광주에 진출했습니다.” 인터뷰에 림한 김철룡 대표 광주 조선족사회의 형성은 한국인들의 역할을 언급하지 않을수없다. 한국인들이 먼저 찾아와 사업했기에 광주에 조선족이 많이 모이게 되였고 조선족사회까지 형성될수있었던것이다. 특히 이 가운데서 한국인을 이끄는 세계 해외한인무역협회인 월드옥타의 역할을 빼놓을수없다. 지난세기 80년대초에 창설된 월드옥타는 10년전에 벌써 광주에 광주지회를 설립하여 한국 경제인들을 도와주었을뿐만 아니라 점차 조선족을 포함해 광주에 모인 우리민족의 단합과 협력, 발전을 도모하는 조직으로 되였다. [김철룡 ] “월드옥타라면 한국의 세계해외한인경제무역협회를 말합니다. 전 세계 171개 나라에 지회가 있습니다. 광주지회는 2015년에 설립되여 지금 10년됩니다. 제1대 회장이 한국인이고 제2대부터는 조선족이 회장을 맡았습니다. 그러니 종재준 회장님이 제2대이고 리경호 회장님이 제3대이며 제가 제4대 회장으로 갓 당선되였습니다. 현재 광주지회는 등록회원수가 백여명이 됩니다. 사실 지금 옥타 광주지회는 조선족과 한국인 구별이 없이 동등하게 회원자격을 줍니다. 그러니 조선족협회의 구실도 한다고 보면 됩니다. 광주지회는 회원들에게 봉사를 제공하는것을 취지로 하고있습니다. 쉽게 말하면 우리의 구호는 ‘사자팔자벌자’입니다. 옥타라는 네트워크를 리용해 잘 살자는 겁니다.” “사자!팔자!벌자!” 아주 간단하면서도 직설적인 이 표현과 같이 월드옥타는 민간조직으로서 아무런 정치목적이 없이 단순히 돈을 벌기 위해 뭉쳐진 조직이라고한다. 다만 조건이라면 단 하나, 그것은 적을 어디에 두었건 상관없이 오로지 우리민족이여야 된다는 것이다. 같은 민족끼리 서로 도우면서 공동한 운명공동체를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식이 강하게 느껴지는 대목이다. [김철룡] “옥타라는 이 무대가 있음으로하여 서로간의 소통이 아주 편합니다. 자주 만나서 이야기하다보면 대량의 정보가 교류되고 공유될수있습니다. 그리고 옥타 회원이라면 처음 만난 사람끼리도 서로 믿음을 주고 신뢰할수있으며 장사도 할수있습니다. ” 옥타는 수십년간 알차게 다져온 조직력으로 확고한 믿음과 신뢰도를 선호하고있다. 뿐만 아니라 차세대 경영인들의 바른 자세와 바른 마음을 갖도록 계속 조직세를 강화하면서 차세대 교육에도 게을리하지 않고있다한다. [김철룡] “우리가 해마다 차세대 무역스쿨이라는것을 하고있는데 이것은 후대들을 무역인으로 양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37세이하 조선족 젊은이들을 상대로 교육합니다. 무역을 하고자하는 학생들이나 젊은 직장인들을 교육 상대로합니다. 한번 할때면 40명 내지 50명정도 됩니다. 또 1기, 2기, 3기로 나누어 계속 진행하기에 참가자들도 한번 배우고 끝나는게 아니라 계속 참가할수있고 계속 배울수있습니다. 우리는 7,8년동안 계속 이 프로젝트를 진행해왔습니다. 교육은 리론강의만 하는것이 아니라 직접 무역스쿨을 통해 과제를 줍니다. 젊은이들은 여러명씩 팀을 짜서 과제에 따라 시장조사를 하고 실제 운영할 계획을 세웁니다. 젊은이들이 계획을 완수하면 그걸 검토해보고 가능성 판단을 해서 때로는 투자도 합니다. 우리는 차세대에게 발전 공간을 충분히 마련해 줍니다. 젊은이들이 사업계획을 내오면 옥타에서 성공한 전임 회장들이나 현지에 있는 유명 인사들이 합류해서 투자하거나 사업을 힘써 도울것입니다.“ 광주에 있는 조선족 경제인들은 또 광주에서 대학공부를 하고있는 조선족 대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아끼지 않는다고한다. 김철룡 회장의 소개에 따르면 대학 교수님들의 추천에 의해 열심히 공부하는 조선족대학생을 재작년부터 조금씩 지원해왔다. 작년까지 학생 일인당 3천원씩 두명을 장려했고 지난해에는 3천원씩 세명을 장려했다. 광주시 조선족사회의 젊은 리더로 부상하고있는 김철룡 대표는 고향이 길림성 연변의 화룡 팔가자라고한다. 1993년 19살 어린 나이에 광주에 먼저 자리를 잡은 누나를 찾아 광주에 왔다고한다. [김철룡] “대도시에 우리가 처음 와서 할수있는 일이 뭐 있어요? 배운것도 없으니 한국말과 중국말 통역부터 시작해야지요. 처음에 통역을 하다가 직장생활을 했지요. 사업은 23살때 완구 무역을 시작한것이 처음입니다. 완구 무역을 하다가 중도에 식당도 하고 97년, 98년쯤에 물류에 손을 댔습니다. 중국의 많은 제품들이 광주를 통해 세계로 나가는데 당시는 아주 대단했습니다. 특히 물류사업이기 때문에 옥타를 통해 물건을 운송하면서 옥타의 도움이 컸습니다. ” 자기 신상을 소개하는 김철룡 대표 광주에서 스피드무역유한회사를 운영하고있는 김철룡 대표는 년간 6백만딸라의 매출을 올리고있지만 3년전부터 료식업에 뛰여 들었다. 젓가락질이 즐겁다는 뜻으로 “쾌락식대(筷乐食带)”라는 브랜드로 그는 광주에 6개 점포를 냈다. 한류에 따라 중국에서 한국음식이 인기인 만큼 주 메뉴는 떡볶이, 치킨과 맥주, 치즈 갈비, 조각 피자 등이다. 3,40명 직원을 둔 물류회사를 주로 운영하고있는 김철룡 대표는 광주 조선족경제인들의 사업을 대체적으로 소개해주었다. [김철룡] “광주는 간단합니다. 제조와 무역, 물류, 료식업, 려행사 등입니다. 대표적인 회사를 보면 제조업은 광주 보다는 심수에 집중되여있습니다. 광주의 조선족 제조업은 대체적으로 중소업체 수준입니다. 옛날 리성일 회장은 어느 정도 했는데 지금은 다 정리하고 고향에 돌아갔다고합니다. 물류는 제가 98년도부터 했으니 조선족 사회에서는 거의 선두자라고할수있습니다. 특히 저희들은 광주 물류를 혁신적으로 개혁한데서 많이 인정받고있습니다. 그리고 려행사쪽을 보면 국가기업이나 중앙기업에 조선족 관리자들이 있습니다. 이를테면 청년려생사 광주려행사의 부총재가 조선족입니다. 그외에 단독으로 려행사를 하는 조선족은 많지 않습니다. 료식업을 보면 저도 광주에 식당 몇개를 가지고있습니다. 프랜차이즈 매장을 6개 정도 운영하고있습니다. 물론 아직도 저의 주업은 물류이지만 2년전부터 물류가 잘 안되였습니다. 그리고 광주도 ‘세계 공장’이라는 우세가 점차 약화되고있습니다. 왜냐하면 인건비가 높고 운영 원가가 많이 들기 때문입니다. 물류가 점차 안 좋아지니 2,3년 전부터 업을 바꾸었습니다. 프랜차이즈 쾌락식대인데요, 한국의 치킨이나 떡복이, 비빔밥 등 젊은 층이 좋아하는 매장 6개 정도를 하고있습니다. 올해는 내부 정리중이니 래년부터 본격적으로 30개 정도로 확장하고 나아가 전국적으로 보급시켜 상장회사로 만들 생각입니다. ”조선족은 뭉쳐야한다고 강조하는 김철룡 대표 경제인으로서 사업해 돈을 많이 벌어야하겠지만 어디까지나 조선족이기 때문에 김철룡 대표는 조선족사회의 발전을 항상 마음속에 간직하고있다. 앞으로의 희망사항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하고있다. [김철룡] “하여튼 조선족은 제일 중요한것이 뭉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하나다!’ 이겁니다. 우리 회장정도면 사심을 버려야합니다. 돈을 쓰고 봉사하는 겁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뭉쳐서 민족이 다 잘 되여야합니다. 개인의 사심을 조금 더 희생하고 마음을 더 오픈해서 서로 뭉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만이 대외적으로 중국조선족을 바라보는 시선을 높게 할수있습니다. 그리고 정부가 조선족을 중시하는것도 달라질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지금 기회를 잘 틀어쥐고 중국 료식업시장을 잘 개발해 ‘쾌락식대’라는 브랜드로 중국의 상장회사가 되는게 희망입니다.” 중앙인민방송국 김성룡 핸드폰:원문보기 컴퓨터:원문보기
15    성실과 신뢰로 일궈낸 창업의 꿈 - 리경호 댓글:  조회:1299  추천:0  2016-10-30
[연해지역 조선족 인물탐방] 광주1 - 성실과 신뢰로 일궈낸 창업의 꿈 광동성 광주를 중심으로 한 중국 화남지역은 세계의 생산기지로 불리우는 곳이다. 이 지역에는 현재 200여개의 생산단지가 군락을 이루어 세계의 공장 역할을 하고 있다. 광동성은 생산기지일뿐만아니라 판매기지로 되고 있기때문에 광주는 중국의 거대소비시장의 관문으로 되여 중국 시장을 공략하는 전초기지로 되고 있다. 개혁개방과 더불어 동북3성의 조선족들이 광동으로 진출하면서 이제는 3만여명이 이곳 광주시에 정착해 주로 무역과 서비스업을 통해 새삶터를 개척하고 있다. 광주 해훈(海勋)무역유한회사 총경리이며 월드옥타 제3통상위원회(IT, 통신, 가전분과) 위원장인 조선족 기업가 리경호 사장도 이들중 한 사람이다. 1971년 흑룡강성 의란현에서 출생하여 고향에서 초중을 다니고 탕원 고중을 졸업한 리경호(李京浩)는 할빈으로 나와 방송대학 후근부문에서 출근하면서 일찌감치 사회생활에 입문하였었다. 그동안 리경호는 자학으로 통신대학 2년제 기업관리 학과를 공부하면서 자신의 꿈을 키워오다가 1997년 게임기 소프트웨어 개발을 위주로 하는 한국 동양 어메즈먼트의 중국지사(할빈)에 입사하면서 인생궤적을 바꾸게 된다. “소프트웨어 개발이 창출하는 무한한 가치를 광동에 와서 알게 됐어요.” 1997년 봄 한국측 부장을 협조하여 할빈지사를 창립한후 리경호는 그해 7월 심양에서 열린 전국박람회에 참석하여 본사의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프로그램을 가지고 파트너를 찾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온 소프트웨어 개발판매분야 큰손들과 접촉을 하면서 한국 본사 사장은 중국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의 기지는 광동성이라는것을 직감하고 광주로 내려가 시장조사를 진행하기로 결정한다. 10월 중순경 리경호는 한국측 부장을 안내하여 처음 광주에 출장갔다. 낯설은 광주에서 무더운 기후를 이겨내고 생소한 음식과 남방사투리를 소화하면서 두달동안 열심히 시장조사를 하니 대충 륜곽이 나왔다. 광동성이 소프트웨어 개발 최적소임이 판단되자 한국 본사는 방금 창설된 할빈지사를 정리하고 광주로 이전해 시내 중심구역에 새로 지사를 내고 현지 대졸생들을 모집하고 한국에서 관리인력을 증파하여 개발판매팀을 구성하였다. 광주지사는 DDR 판매사업으로 시작부터 기분좋은 첫발을 뗐다. 당시 DDR(댄스 댄스 레볼루션, 跳舞机)은 세계 각지에서 청소년층을 중심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어 전국의 모든 게임장에 DDR이 만가동되던 시절이였다. 미국에서 특허를 낸 DDR 게임 소프트웨어의 중국총판을 맡은 광주지사는 10여만원의 고가로 제품 판매를 해도 하루에 인민페 현찰로 백만원의 돈다발이 오갔다. 전국 업계대표 200여명을 초청해 DDR게임쇼를 보여주면서 제품 설명회도 가질 정도로 유명세를 날리다보니 1998년 IMF 경제위기 한파로 한국업체들이 몸살을 앓을즈음 어메즈먼트의 중국지사(광주)는 외려 고수익을 창출하고 있었다. “사람이 성실하면 신뢰가 쌓이고 사업파트너가 생기기 마련이지요” 휘황한 업적으로 중국 시장을 개척하던 회사가 한국 법인대표의 불찰담보로 부도나면서 2000년 6월 광주지사도 문을 닫게 되자 리경호는 인생의 첫 시련을 겪게 된다. 그전해 고향에 돌아가 결혼하고 방금 안해를 광주로 데려와 정착한 리경호는 일단 통역일을 맡아하면서 새로운 분야에서 창업할 탈출구를 찾았다. 학교시절부터 운동을 좋아해 광주에 와서도 축구동호회에 자주 나간 리경호는 려행사 조선족 가이드나 한국 회사에 다니는 조선족 회사원들과 원활한 정보교류가 있다보니 지인의 소개로 도자기 화분 사업을 하는 한국 사장의 일을 처음 돕게 됐다. 한국 사장을 따라 일주일간 숙식을 같이 하면서 처음 접하는 도자기 화분(陶瓷花盆) 관련 통역을 맡은 리경호는 익숙치 않은 부분은 그림으로 그려보이면서 의사소통을 시켜 흡족한 거래가 이루어지게 하였다. 동양 어메즈먼트의 광주지사 시절 몸에 배인 노트에 메모하고 도안도 작성해 두던 습관이 자연스레 효력을 낸것이다. 출국하는날 한국 사장은 일당 100딸라 기준으로 통역비를 계산해 리경호에게 건네 주었다. 한주일동안에 받은 통역비가 2000년무렵 한달 봉급보다 더 많았지만 리경호는 과분한 사례비라고 생각하고 사양하였다. 한국 사장은 충분히 이 이상으로 얻고 가니 그냥 받으라고 하면서 앞으로 동업해볼 제안을 해왔다. 그것이 인연이 되여 리경호는 도자기 화분 사업에 진출하여 지금도 그 한국 사장과 가까운 관계를 유지해오고 있다. 도자기 화분 업무를 펼치려면 일단 사무실부터 내야 했다. 광주에서 봄, 가을로 교역회가 열리고 있는데 힌트를 받은 리경호는 광주에서 맨 처음 호텔의 한개 층을 임대맡아 한국부를 설치하였다. 조선족 아줌마를 고용하여 한식 조찬을 제공하고 광주로 출장온 한국 투숙객을 대부분 받았다. 중국 최대 상품박람회인 광주교역회(广交会)는 매년 4,5월 춘기와 10,11월 추기로 나뉘어 열리는데 이 즈음되면 광주시내 호텔 방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는다. 그래서 이 두개 시즌에만 투숙객을 만원으로 받아도 한국부의 1년 수익은 다 나오는 셈이였다. 거기에 사무실을 두고 무상으로 사용하니 일석이조의 경영 착상으로 리경호는 자수성가로 독립할수 있는 전환기를 맞이하게 된다. “성공하는 사업은 고품질을 책임지는 자세, 상호신뢰 그리고 시장선도의 안목과 특유의 마케팅으로 멀리, 정당하게 오래갑니다.” 2005년 해훈무역으로 정식 회사등록을 낸 리경호 사장은 게임기 수출과 도자기 화분수출, 에어컨 부품제공 등 품목으로 기반을 서서히 닦기 시작했다. 게임의 케이스와 기계 그리고 PC를 하와이 파트너에게 두 컨테이너 수출해 창업후의 첫 수익(第一桶金)을 올린 리경호는 도자기 화분 사업을 착실하게 진행돼 나갔다. 중국 최대 공예자기 생산 및 수출지인 광동성 조주(潮州 광주에서 460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사무실을 두고 10여개 현지 공장과 거래관계를 유지하면서 리경호는 백운토(도루마이트), 홍토, 세멘트, 철, 나무 등 재질로 된 다양한 화분을 주문제조하여 한국으로 수출하였다. 화분의 류행추세를 민감하게 포착하여 항상 시장선도의 디자인으로 주문하는 한국 파트너의 뛰여난 개발력에 힘입어 현재 해훈무역회사가 한국에 수출하는 화분의 물량은 년간 100컨테이너 이상에 달해 한국수출 물량에서 단연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치렬한 경쟁과 유혹속에서도 두 사람의 파트너쉽이 끈끈하게 유지되고 지속가능한 사업을 진행해 나갈수 있은 원인은 상호간 두터운 신뢰로 중국 생산지 공장들과의 중간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하고 고가, 고품질의 디자인을 견지하는 특유의 마케팅을 고집하고 언더벨류(원래 수입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수입신고를 해서 세금을 덜 내는 방법)가 없이 항상 성실성을 지켜온데 있다. 리경호 사장은 이밖에도 10여년 거래를 해오던 한국 에어컨 제조업체에 모든 제품의 부품소싱을 제공하고 있으며 습기때문에 겨울추위로 쌀쌀한 광동에서 최초로 전기온돌판넬을 판매하였다. 여름에는 에어컨과 도자기 품목을 다루고 겨울에는 부업삼아 온돌판넬을 판매한 리경호 사장은 고정적인 아이템외에도 마진률이 괜찮은 무역도 수요에 따라 진행하였다. 도자기 화분수출과 에어컨 부품제공, 전기온돌판넬 판매 등 품목을 병행하면서 정력적인 열성을 보이던 리경호 사장은 2014년 12월 해훈(海勋)생물과학기술유한회사를 등록하고 친환경 연료를 사용하는 연소기구인 클린 쿡 스토브(Clean Coostoves 家用烹饪炉 료리용 레인지)의 마케팅 사업에 투신하였다. 플린트(FLINT 우리말로는 부싯돌이라는 뜻)란 이름으로 등록된 이 스토브는 페식용유나 동식물성 기름을 연소하는 기술을 적용하는 친환경 연소 기구이다. 기존의 가정용 스토브는 나무나 석탄을 사용하는 스토브와 전기 혹은 가스를 사용하는 스토브 등 3가지로 분류돼 왔는데 이와는 달리 플린트 스토브는 환경과 에너지를 위한 바이오 연료 스토브이다. 페식용유나 동식물성 기름을 연소하는 기술은 매우 어려워 현재까지 독일 보쉬(Bosch), 지멘스회사와 한국의 플린트랩 회사만 이 기술을 독자적으로 연구개발해낸 상황이라 한다. 외국의 학자와 전문가들은 이런한 친환경 연소기술이 확실하게 개발되면 기후변화시대에 세상을 바꾸는 100년 기술이 될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리경호 사장은 가정용 스토브 전문기업인 한국 플린트랩 회사와 중국 광동성 불산시(佛山市) 정덕(正德)기계설비유한회사와 제휴관계를 맺고 마케팅담당 및 중국에서의 기술 사용권 독점으로 바이오 사업의 새로운 청사진을 펼쳤다. 광주시만도 현재 매일 4천여톤의 음식쓰레기가 발생하는데 시정부의 지원으로 음식 쓰레기에서 나오는 페식용유를 재활용할수 있는 기술을 밑바탕으로 바이오 연료를 사용하는 플린트 스토브는 친환경적 동반성장 시너지 효과를 가져올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제 이 기술이 확장돼 금년말이면 바이오 오일을 연소재로 하는 보일러가 제조돼 나올 전망이라 한다. 나무나 화석연료를 사용하지 않고 친환경 기름을 사용하는 가정용 스토브가 제조돼 나와서부터 대기오염에 큰 영향을 미치는 대형 보일러의 친환경적 전변에 이르기까지 또하나의 전도유망한 성장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40대 중반 인생 전성기를 맞이한 리경호 사장의 창업이야기도 여기에서 화려한 비상을 꿈꾸고 있다. 중앙인민방송국 김영훈 핸드폰:원문보기 컴퓨터:원문보기
14    월드옥타 광저우지회 배드민턴대회 펼쳐 댓글:  조회:1484  추천:0  2016-10-30
월드옥타컵 2016 년 제4회 광동성옥타배드민턴대회 광저우경기구대회가 10월 29일 광저우시백운구호성배드민턴관(浩诚羽毛球馆)에서 펼쳐졌다. 경기는 월드옥타 광저우지회(지회장 김철룡)의 주최하에 남자2인조(20~39세동조)(40~60세동조).녀자2인조,혼합2인조(년령불문)로 나뉘어 불꽃튀며 그러나 우의가 다분한 재밋는 경기를 펼쳤다. 월드옥타 광저우지회 지회장 김철룡은 경기대회 개막환영사에서 “바쁘신와중에 시간을 하례하여 심천 동관 판위 등 여러지역에서 대회에 참석하신 여러분들께 환영과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나서  월드옥타의 취지와 발전과정 및 현재 상황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하고 “옥타는 전세계 우리동포 사업인들의 사업상 교류를 할수있는 좋은 글로벌 네트웍으로서 우리 민족의 우수한 전통과 문화 모국상품을 해외에 수출하고 회원 상호간 정보교류를 통하여 이익증진 도모해 드린다”고 소개했다. 김회장은 “희망컨대 이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들 옥타와 본 대회를 통하여 서로 친선을 다지고 사업상 교류하는 그런 만남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요청했다. 대회는 오전 9시부터 시작하여 저녁 6시까지 격렬한 각축전을 통해 아래와 같이 승부가 나뉘었다. 颁奖嘉宾:월드옥타 한성철부회장 中年组 男双 :亚军 郑相久 姜允范 混双 亚军 :金日民 成艺兰 颁奖嘉宾:월드옥타 허용호부회장 女双 亚军:成艺兰 金明花 男双 亚军:黄文燮 文大成 颁奖嘉宾:광동성배드민턴협회 장해군회장 中年组 男双 :冠军 禹南日 李中源 混双 冠军 :崔永浩 崔粉善 颁奖嘉宾:월드옥타 김철용회장 女双 冠军:崔美善 崔锋玉 男双 冠军:姜摩西 金明杰 이번 광저우대회는 광동성옥타배드민턴대회의 지역경기로서 광동성 옥타 배드민턴대회대회는 2015년 5월에 제 1회를 거쳐 이번이 제4회로 발전을 거듭해오고있다. 제공:월드옥타 광저우지회 조글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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